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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 서울 P4G 정상회의 내년으로 연기

靑 "초청국과 사전 협의 거쳐, 개최 시기 추후 결정"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오는 6월 말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2차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가 내년으로 연기됐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3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코로나19의 국내외적 상황을 감안, 오늘 오전에 개최된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를 통해 올해 6월 말 개최 예정이던 제2차 P4G 정상회의를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에 대해서는 주요 초청 대상국과도 사전 협의를 거쳤으며, 구체 개최 시기는 코로나19 안정화 상황 등을 종합 고려하면서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P4G 정상회의는 녹색성장, 지속가능발전, 파리협정 등 글로벌 의제를 논의하는 민관파트너십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덴마크, 네덜란드, 콜롬비아, 멕시코, 칠레, 베트남,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케냐,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12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제1차 회의가 지난 2018년 10월 덴마크에서 개최됐고, 격년 개최 원칙에 따라 올해 6월 말 서울에서 2차 회의가 열릴 예정이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HSBC는 2030년중국과미국 GDP

    가 각각 26조 달러 25조2000억 달러로 역전될 것으로 예상 (국제환율 기준).
    그리고 한국의 미래를 21세기 중반에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을 능가하는
    경제 강국으로 올라선다고 예상한 필수 기본 전제조건은 한중경제협력과
    남북경제협력이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no=272378

  • 2 0
    결론은 문재인정부 소득주도성장이

    세계 모든나라의 정책이 되면..
    전쟁없이도 지속가능한 세계가
    된다는것이므로..문재인정부가
    진짜보수라는것..이다..
    ( 보수유권자가 무당층이면 부동층이나
    중도라고 부르는것 뿐이고 )

  • 2 0
    세계는 자본소득(이자 지대 배당)이

    경제성장율(임금)을 초과하여 양극화 됐다.-토마 피케티(경제학자)-
    양극화는 상품판매시장이 없어지는 경제공황을 초래하는데
    경제공황때 과거 제국주의는 상품소비할 식민지확보위한 1-2차
    세계대전으로 한국은 남북분단된후 미국과 소련을 배경으로 대리전을
    했다..결국 자본소득과 노동소득의 불균형이 세계를 전쟁으로
    몰아가는 근원이므로..소득균형이 해결책이다

  • 2 0
    일본이 제국주의시대에

    세계열강에게 패하고 일본점령지는 스탈린 모택동 호지명의
    공산주의로 넘어갔다. 공산주의가 자본주의가 극도로발달한
    나라에서생긴다는 공산혁명이론은 틀렸고 공산주의는 폐기되고
    신자유주의가 나왔다. 신자유주의는 기업과 가계가만드는
    정부간섭없는 자유시장보호와 함께 가계가 위축되면 가계소득보정
    하는것도 포함하는데 자본이 신자유주의를 무한이윤추구로 왜곡하는것

  • 2 0
    기본소득은 진보가아니라 신자유주의

    에 포함된 개념이므로 보수의 정책이어야맞다.
    자본이 신자유주의를 자본의 무한이윤추구로
    왜곡하는것을 원래의 취지대로 기업과 가계의 자유시장을 보호
    하고 가계의 소득이줄면 시장을 정상화하기위해 기업법인세인상과
    가계의 교육 육아 급식등 보편복지를 강화하여 조정하는것이지
    시장을 없에자는게 아니다. 신자유주의를 왜곡하는것은 오히려
    자본의 무한탐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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