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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입금한 40대 극단적 선택. "피해자들에 미안"

한강 영동대교에서 투신 사망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 '박사방'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한강에 투신해 숨졌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7분께 한강 영동대교에서 40대 남성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40대 직장인으로 조사된 A씨는 박사방 참여자들을 상대로 철저히 수사를 벌인다는 언론 보도 등에 강한 압박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숨진 현장에서 A4용지 한 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박사방에 돈을 입금했는데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피해자들과 가족, 친지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과 유서, 가족 등을 토대로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정확한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4 0
    그래도 양심은 있는 놈일세!

    요즘 양심이 실종된 인간들이 모이는 곳이 있다. 선거판이다. 전과 16범이 대통먹더니 최순실도 모린다는 인간이 종로먹고 대통먹겠다고 분홍잠바입고 설친다. 그리구 조주빈 면상보라 지놈은 소녀들 보지 찰영해 거액먹더니 목좀 아프다고 목보호대차고 있는모습을 ! 악마를 보려면 지금 이놈들 똑 똑히 봐두라 악마의 화신이며 숙주니라!

  • 3 0
    예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

    sex의 남용은, 돈, 권력과 동행하는가?
    .
    검사가 여 검사를 성추행한다고 하질 않는가..
    돈 만 있으면, sex는 유희가 된다.
    .
    상업주의가 sex를 유희로 전락시키지 못하게,
    도덕 재무장이 필요한 시점이로세..
    -breadegg-

  • 9 0
    경상도양반

    그나마 부끄러움은
    아는 사람이었군.....

    엄정수사해서 다시는 이런
    지저분한 범죄를 막기바란다.

  • 5 0
    결국 황씨가 홍발정와 김무간도를

    견제하는것으로 생각한다.
    어차피 총선과 종로에서는 희망이 없으므로
    김종인은 총선후에 당권사수를 위한 포석
    검찰은 조주빈을 이용하여 민주진영인사들에게
    마치 손석희 전 앵커에게 한것처럼
    근거없는 헛소리를 하게 만들어서
    총선정국을 흔들어보겠다는 얄팍한 속셈인데
    어째서 검찰은 조주빈만 공개하고 다른 범인들은
    신상공개 안하나? SBS와 짜고치나?

  • 5 0
    SBS사주의 배경은 군사독재하수인

    http://www.podbbang.com/ch/4362
    SBS사주의 배경은 군사독재정권의 하수인을
    한댓가로 토건기업(태영)으로 돈벌이를 한것이므로
    민영방송을 할수있는 어떤 명분도 없다.
    정통성없는 군사독재집단은 논밭이었던 강남(=당시 영동)
    개발정보를 그들에게 부역한 하수인들에게 알려주고
    강남땅투기의 근원을 만들었다.

  • 3 6
    ㅋㅋㅋㅋ

    손섹희
    윤장현
    기타 등등
    문베 좌좀들

    한강 정모 가즈아

  • 0 2
    잘가

    멀리 안나간다.

  • 2 4
    극단선택은 하지마요

    살다보면 용서받고
    다시 시작할수 있을듯

  • 2 0
    문만희

    전관들 추수시기다

  • 13 0
    슬슬 드러나고 있구나

    이제 수많은
    공무원, 교수, 기업인, 법조인, 종교인, 군인, 의료인 ...
    "사"자붙은 놈들 특히 여럿 튀나올 끼다
    가관일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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