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 "명분없는 선거연합 참여 않겠다"
"하승수는 위원장 직에서 사퇴했다"
녹색당은 3일 비례 선거연합당 참여 논란과 관련, "정치전략적 목적의 명분 없는 선거연합은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녹색당 전국운영위원회와 선거대책본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언론을 통해 선거연합에 대한 논의를 많이 접하셨을 텐데, 당의 입장을 너무 늦게 알려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녹색당은 이어 "당원님들과의 충분한 소통과 합의 없는 선거연합은 참여하지 않는다"며 "선거연합정당 논의가 지난주에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녹색당은 선거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결정한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녹색당은 하승수 공동운영위원장이 선거연합 창당 발기인으로 참여한 것과 관련해선 "하 위원장은 2월 29일 위원장직을 사퇴한다는 뜻을 밝혔다"며 "이에 3월 1일, 전국운영위원회가 온라인으로 열렸고, 전운위는 성미선 선거대책본부장을 임시공동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고 강조했다.
녹색당 내에서는 하 위원장이 선거연합 창당 발기인으로 참여하면서 녹색당 참여가 기정사실인 것처럼 알려지자, 상당수 지도부 인사와 당원들이 강력 반발하는 등 내홍을 겪어왔다.
녹색당 전국운영위원회와 선거대책본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언론을 통해 선거연합에 대한 논의를 많이 접하셨을 텐데, 당의 입장을 너무 늦게 알려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녹색당은 이어 "당원님들과의 충분한 소통과 합의 없는 선거연합은 참여하지 않는다"며 "선거연합정당 논의가 지난주에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녹색당은 선거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결정한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녹색당은 하승수 공동운영위원장이 선거연합 창당 발기인으로 참여한 것과 관련해선 "하 위원장은 2월 29일 위원장직을 사퇴한다는 뜻을 밝혔다"며 "이에 3월 1일, 전국운영위원회가 온라인으로 열렸고, 전운위는 성미선 선거대책본부장을 임시공동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고 강조했다.
녹색당 내에서는 하 위원장이 선거연합 창당 발기인으로 참여하면서 녹색당 참여가 기정사실인 것처럼 알려지자, 상당수 지도부 인사와 당원들이 강력 반발하는 등 내홍을 겪어왔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