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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호남 통합정당 대표로 김정화 대변인 지명

"젊고 혁신적인 분이 대표 돼야", 마지막 최고회의 주재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4일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 호남 야3당 통합정당 대표로 김정화(41) 바른미래당 대변인을 지명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마지막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당 대표로 김정화 대변인을 지명하고, 최고위원으로 이인희 대표 비서실장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김 대변인을 통합정당 대표로 지명한 이유에 대해 "젊은 여성으로서 그동안 당을 위해, 우리나라 정치를 위해 과감하고 혁신적인 대변인을 통해 정치를 개혁하는 데 앞장서 왔던 분"이라며 "이렇게 젊고 혁신적인 분이 새로운 통합정당의 대표가 돼야 한다는 게 저의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저는 이제 평당원으로 돌아가 당 총선 승리와 차후 진행될 개헌 논의에 있어서 저는, 저의 조그만 힘을 보태고 그 역할에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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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2
    잘했습니다

    역쉬, 손학규 다운 결단입니다.
    차후 우리 정치발전에 기여자로 기록될것이다.
    운이 없어 대통령은 못했지만 자질은 대통렁 0순위입니다

  • 4 2
    문재앙

    토굴선생 보수하다 진보하다 중도하다 토굴에서 변신신공 터득했나?
    아침다르고 저녁다른 밑을수 없는 퇴물 손학규 그렇게 사니 좋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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