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PK 출마하면 과반수 얻도록 최선", 양산 출마 사실상 확정
이해찬 대표 등 거듭된 요구에 결국 양산 출마하기로
당의 PK 출마 요청을 강력 고사했던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김포갑)은 22일 "설 직후 부산·울산·경남(PK) 지역 출마 여부를 확정하겠다"고 PK 출마를 시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당 총선 입후보자 연수 교육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번 양정철 원장하고 최재성 의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서울에 출장 왔을 때 만나서 요청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부울경 지역이 사실 2년 전 지방선거에서는 압승했는데 지금은 많이 상황이 어려워진 것 같다"며 "현장에서 열심히 하고 계시겠지만 2년 만에 상황이 어려워진 점에 대해서 성찰하고 돌아보면서 고민을 많이했는데 대표님 요청도 받고 해서 어려운 길이지만 금명 간에 결심하려고 한다"고 이해찬 대표의 출마 요청이 있었음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김포지역민들에 대한 부채의식 책임감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고 오늘 다시한번 대표, 사무총장의 요청을 받아서, 설 전에 제가 결심을 해야될 것 같다"며 "만약에 경남 쪽 가는 것으로 결심하면 경남지역에도 열심히 준비한 분들이 많다. (의석이) 합쳐서 40석 정도 되는데 부산에서 열심히 하는 분들과 힘을 합해서 PK 지역에서 과반수 의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사실상 PK 출마쪽으로 마음을 굳혔음을 분명히 했다.
이해찬 대표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김성환 의원은 "잘 아시겠지만 4년 전 경남보다는 여건이 좋지만 지난 지방선거보다는 여건이 안 좋아하진 게 사실"이라며 "이해찬 대표는 우리 김두관 의원이 수도권에서 재선하는 것보다 경남지역 전체적으로 기여하는 게 좋겠다고 결심해줄 것에 대한 요청이 있어. 금명간 아마 가부간 결단하시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출마를 기정사실화했다.
그는 김 의원의 출마지역에 대해선 "만약 가시게 되면 양산쪽이 유력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당 총선 입후보자 연수 교육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번 양정철 원장하고 최재성 의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서울에 출장 왔을 때 만나서 요청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부울경 지역이 사실 2년 전 지방선거에서는 압승했는데 지금은 많이 상황이 어려워진 것 같다"며 "현장에서 열심히 하고 계시겠지만 2년 만에 상황이 어려워진 점에 대해서 성찰하고 돌아보면서 고민을 많이했는데 대표님 요청도 받고 해서 어려운 길이지만 금명 간에 결심하려고 한다"고 이해찬 대표의 출마 요청이 있었음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김포지역민들에 대한 부채의식 책임감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고 오늘 다시한번 대표, 사무총장의 요청을 받아서, 설 전에 제가 결심을 해야될 것 같다"며 "만약에 경남 쪽 가는 것으로 결심하면 경남지역에도 열심히 준비한 분들이 많다. (의석이) 합쳐서 40석 정도 되는데 부산에서 열심히 하는 분들과 힘을 합해서 PK 지역에서 과반수 의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사실상 PK 출마쪽으로 마음을 굳혔음을 분명히 했다.
이해찬 대표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김성환 의원은 "잘 아시겠지만 4년 전 경남보다는 여건이 좋지만 지난 지방선거보다는 여건이 안 좋아하진 게 사실"이라며 "이해찬 대표는 우리 김두관 의원이 수도권에서 재선하는 것보다 경남지역 전체적으로 기여하는 게 좋겠다고 결심해줄 것에 대한 요청이 있어. 금명간 아마 가부간 결단하시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출마를 기정사실화했다.
그는 김 의원의 출마지역에 대해선 "만약 가시게 되면 양산쪽이 유력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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