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보수당 "이해찬, 장애인 비하하고 청년 염장 질러"
"이해찬은 가히 비하 발언의 달인이요 사고뭉치"
이종철 새보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베트남 여성 모욕, 장애인 비하, 경력단절 여성 비하까지 계속해서 저급한 발언을 이어가던 이 대표가 선천성 장애인을 모욕하는 발언을 해 사회적 물의와 실망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대표는 백배천배 사죄하고 용서를 구해야 할 것"이라며 "말만이 아니라 선천성 장애인들 고통이 어느 정도인지, 그 삶의 의지가 얼마나 크고 고귀한지를 최소 1천시간 자원봉사를 하며 석고대죄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는 또 이 대표가 청년에게 '꿈이 없다고 해서 멍하게 살면 안 된다'고 말한 데 대해서도 "전형적인 ‘꼰대 본색’이요 ‘염장 발언’"이라며 "경력단절 여성을 향해 ‘노력하지 않는다’ 말하기 이전에 효과적인 대책부터 수립해야 할 것이고, ‘멍하게 살면 안 된다’ 하는 말 이전에 ‘청년의 꿈을 빼앗은’ 책임부터 통감해야 할 것"이라고 꾸짖었다.
그는 "이해찬 당대표는 가히 비하 발언의 달인이요 사고뭉치"라며 "아픈 가슴에 소금 뿌리는 공감 능력 제로, 무책임 100% 이해찬 대표는 이미 ‘삼진아웃’을 넘었다. 깊이 사죄하고 당장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할 것"이라고 대표직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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