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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전략공천, 50개까지는 안할 것"

"현 지역위원장 안되겠고 좋은 사람 있으면 전략공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내년 총선 전략공천과 관련, "제가 이번에 당대표를 맡으면서 전략지구를 최소화하겠다고 공약했는데, 원래 당규에 보면 20%까지를 할 수 있는데 그러면 거의 50개 가까이 되는데 그렇게까지 할 건 아니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전략공천위원회 첫 회의에서 "실제로 그동안 역대 선거 보면 전략공천을 정략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지역을 관리하고 있는 위원장들이, 도저히 그 위원장으로 선거가 안되겠다 하는 지역만 전략공천을 하려 생각하고 있다"며 "그리고 전략공천 지구라 해도 우리가 좋은 사람을 영입해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지역위원장으로 도저히 안 되겠다, 좋은 사람이 대안으로 있다, 두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전략지구로 선정해 총선을 치르려는게 개인적으로 기본적인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당 전략공천위원회는 위원장에 도종환 의원, 부위원장에 전현희 의원, 간사에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을 비롯해 정은혜 의원,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 이제복 (사)옐로우소사이어티 대표, 임세은 민생경제연구소장, 정다워 산업은행 노조 부위원장, 주웅 이대목동병원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정진형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 14
    한가지 확실한것은..

    임기중반 48.3%는..
    역대 최고 지지율..
    이라는 사실..이므로..
    개혁을 시작해야 한다..

  • 2 0
    재앙

    그니까 기쁨조를 왜쳐먹녀냐고 씹세끼 야
    ..............

  • 24 1
    방어

    빈깡통 운동권들 다 데리고 퇴장해라.
    국민들 괴롭다.
    마이 무어따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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