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4+1에서 공수처 법안 사실상 마무리"
"검경수사권 조정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이야기"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공수처 법안은 사실상 어제 마무리가 됐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검경수사권 조정은 사실 공수처를 하느라 또 사실 4+1중에서 검찰개혁 관련된 법안 논의 테이블이 제일 늦게 꾸려졌다는 시간 부족, 이런 것 때문에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이야기하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수처 법안 합의내용에 대해서는 "저희가 테이블 내에서는 다 정리가 됐지만 최종적으로 정리된 내용들이 각 당에 가서 승인을 완전히 받아야 된다"며 "그래서 저희가 지금 구체적으로 테이블에서 논의한 내용을 여기서 말씀드리는 게 (적절치 않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이날로 예정된 본회의 대응 전술에 대해선 "당연히 저쪽 자유한국당 쪽에서는 필리버스터를 할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안건 표결은 살라미 전략이라고도 많이 부르는데, 끊어가면서 하나씩 표결하게 되든지 아니면 필리버스터를 마친 법안에 대해서는 다시 필리버스터를 못하니까 이제 끊어가면서 필리버스터를 마친 안건들을 쌓아놨다가 마지막에 한꺼번에 표결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검경수사권 조정은 사실 공수처를 하느라 또 사실 4+1중에서 검찰개혁 관련된 법안 논의 테이블이 제일 늦게 꾸려졌다는 시간 부족, 이런 것 때문에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이야기하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수처 법안 합의내용에 대해서는 "저희가 테이블 내에서는 다 정리가 됐지만 최종적으로 정리된 내용들이 각 당에 가서 승인을 완전히 받아야 된다"며 "그래서 저희가 지금 구체적으로 테이블에서 논의한 내용을 여기서 말씀드리는 게 (적절치 않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이날로 예정된 본회의 대응 전술에 대해선 "당연히 저쪽 자유한국당 쪽에서는 필리버스터를 할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안건 표결은 살라미 전략이라고도 많이 부르는데, 끊어가면서 하나씩 표결하게 되든지 아니면 필리버스터를 마친 법안에 대해서는 다시 필리버스터를 못하니까 이제 끊어가면서 필리버스터를 마친 안건들을 쌓아놨다가 마지막에 한꺼번에 표결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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