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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오전엔 필리버스터 안해, 민식이법 등 처리"

"예산안은 계속 협의해 나갈 것"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0일 "오늘 민식이법, 하준이법(주차장법 개정안) 등은 비쟁점 법안이고 당연히 동의하는 법이라 (본회의에) 가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문희상 국회의장과 면담후 만난 기자들이 '필리버스터를 할 거냐'고 묻자 "오전에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한국군 4개 부대) 파병연장 동의건까지는 진행하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 필리버스터를 철회한 것은 아니고 상황을 보겠다"며 필리버스터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그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선 "예산안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원내대표간 협상을 시사했다.

국회는 이날 오전 10시 55분부터 본회의를 열고 민식이법 등 비쟁점 법안들을 처리하고 있다.

문 의장은 "오전에는 인사안건과 여야 간 쟁점 없는 민생 법안을 먼저 처리하고 교섭단체 간 협의를 위해 정회하겠다"고 말했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검찰개혁 법안은 이날 본회의 심의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예산안의 경우 정부가 제출한 원안 및 예산부수법안 등은 안건 목록에 오른 상태다.
강주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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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200개 법안을 통과시키느것으로

    여당 2중대인 심재철

    민식이법이 법이냐 형사소송법이지
    처벌 법 가중처벌법

    횡단보도로 건너지않고 차도로
    애들 무심코 튀어나와서 사고난것인데
    가해자는 민식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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