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 출입 22개 언론사 팀장들이 5일 검찰과 출입기자단의 유착 의혹을 제기한 MBC <PD수첩> 방송에 대해 왜곡보도라는 즉각적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대법원 기자단 소속의 언론사 30개사 중 22개사의 법조팀장들은 이날 실명으로 발표한 성명을 "MBC PD수첩이 지난 3일 방송한 '검찰 기자단' 편은 법조기자의 취재 현실과는 거리가 먼 왜곡과 오류투성이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검찰과 기자단을 '악어와 악어새'의 공생 관계라 규정했고, 조국 전 법무장관 일가 비리의혹 관련 각 사별 단독보도 대부분도 한 시민단체의 통계를 근거로 검찰의 피의사실 유포의 결과물로 의제했다. '검찰에 진술했다' '검찰은 파악했다' 등 표현만 있으면 검찰발로 분류한 것이었다"며 "땀내 나는 외곽취재의 결실도 최종 검찰 확인단계를 거치고 나면, 검언(檢言)간 음습한 피의사실 거래로 둔갑시킨 확증편향의 오류로 법조기자단의 취재행위를 폄훼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더 나아가 한국기자협회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기자상' 가운데 검찰 발 기사 수상을 검언간 피의사실 거래로 간주하는 듯한 내용도 담겼다"며 "얼굴을 가리고, 음성을 변조하는 것도 모자라, 가명에 대역 재연까지 써가며 현직 검사와 법조기자를 자칭하고 나선 인물들의 인터뷰 내용의 허구성은 아연실색할 지경"이라고 질타했다.
이들은 "기자 앞에 조서를 놓아둔 채 수사 검사가 통화를 핑계로 자리를 비켜줬다는 건 현재 법조계를 출입하는 기자는 물론, 과거 법조를 거쳐 간 선배들로부터도 들어본 적도 없는 일"이라며 "공인을 포함해 주요 사건 인물의 소환 여부와 귀가시간 역시 피의사실과 무관할 뿐더러 기존 수사공보준칙의 테두리 내에서 공보 담당자에 의해 이뤄진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그럼에도 MBC PD수첩은 출처와 진위 여부도 의심스러운 일부 인터뷰 내용으로 전체 법조기자단을 브로커 등 범죄 집단처럼 묘사해 특정 직업군의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했다"며 "이에 법조기자단은 MBC PD수첩을 상대로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즉각적인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기자단은 없애야 한다. 적폐다. 반드시 없애야 한다. 기자단이 없어서 성공한 케이스가 국회다. 국회는 폐쇄된기자실 없이 운영된다. 반드시 기자단없애야 유착관계도 없어진다. 언론사 중진들이 그 기관으로 가거나 알선해서 비슷한 곳으로 간다. 유착관계아니라고 말할 자신 있는지. 인두껍을 썼다면 말이다.
PD수첩 비판 성명 ‘법조 기자단 일동’ 아닌 이유 일방적 성명 발표 추진에 일선 기자들 문제제기… 전체 법조 기자단 입장으로 비춰지는 건 오해 2019.12.06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017
현직 검사 “여론전으로 ‘영장’ 받고 당사자들 ‘압박’.. 모든 게 언론플레이” 檢의 기자단 문자중계, 양승태 vs 권성동 비교해보니…‘그때그때 달라’ 2019.12.04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036
[ 20년간 수사를 했던 경찰의 증언 ] 검찰이나 검찰친인척 주변부혐의를 발견하고 아무리 열심히 수사해도.. 기소단계로 가기전에 전부차단되는 경험을 했고 현재 입안된 공수처법도 일부에서 검찰의 직접수사권이 남아있는 불완전한 개혁이지만.. 반드시 통과되야..전관협잡으로 100억대 수임료를 받는 무소불위 사법협잡 적폐를 막을수있다..
네들이 조국 지명 이후에 한 짓을 먼저 생각해라. 넓직한 기자실에 상주하고, 검찰이 던져주는 떡밥을 요리 조리 받아 먹으면서, 포탈에 150만개를 쏟아내면서, 기자 짓을 잘했자나. 이럴때에는 침묵하는게 나아요. 아무리 학교에서, 학원에서 주어자는 재료를 외워서 세상을 살았지만, 언론인에게는 사실관계 확인이라는 숙명이 있다.
현실은 100배는 더할 것이다. 검찰 기자는 인간이 아니다. 피의사실공표검사모조리 구속해라. 법으로 검사비리는 모두 경찰에서 수사해서 바로 기소하도록 만들어라. 검사비리를검사가 조사한다는 것이 말이되느냐? 영장도 경찰이 바로 청구해서 구속하도록 법을 바꾸어라. 그리고 죄수와 검사에 나오는 검사 모조리구속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