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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윤홍근 회장 '가맹점 폭언·욕설', 검찰수사 결과 허위 판명"

"가맹점주 인터뷰는 허위. 매장방문 손님도 현장 없었다"

제너시스BBQ는 윤홍근 회장이 2017년 가맹점을 상대로 폭언과 욕설을 했다는 논란이 2년여 수사 끝에 허위로 판명됐다고 13일 밝혔다.

BBQ는 "서울중앙지검 수사 결과 '유통기한이 임박했거나 중량 미달의 제품을 빈번히 제공했다'는 당시 가맹점 사장의 인터뷰 내용은 허위였다"며 "윤 회장의 폭언과 욕설을 목격했다는 매장 방문 손님도 실제로는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당시 한 BBQ가맹점주는 폐업을 하면서 윤 회장이 폭언과 욕설을 하고 중량 미달의 제품을 제공했다고 언론과 인터한 뒤 윤 회장을 검찰에 고소했다.

BBQ는 "당시 사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많은 해명을 했지만 그간 '갑질'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조금이나마 그 이미지에서 벗어나 예전의 명예가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떡검답다

    유전무죄.무전유죄

  • 2 0
    시간지나니 개수작..떡색검도

    "폐점시켜!"…국내 최대 치킨 업체 BBQ 윤홍근 회장
    가맹점 상대로 폭언에 욕설 갑질 논란
    가맹점 측은 부당한 대우에 항의하자 본사가 부실한 재료를 공급하기도 했다며
    결국, 장사를 접기로 했다.
    BBQ 임원진 : 회장님이 (당시) 기분이 살짝 언짢으셨을 거 같아.
    사죄합니다. 미안합니다.
    YTN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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