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홍준표 "삼청교육대 거론한 박찬주, 5공시대에나 어울려"

"5공 공안검사 출신이 5공 장군 영입?"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4일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공관질 갑질 의혹을 제기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삼청교육대에 보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이 분은 5공 시대에나 어울리는 분이지 지금 이 시대에는 부적절한 인물로 보인다"고 질타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오늘 박찬주 장군의 기자회견을 보니 이 분은 5공시대 삼청교육대까지 거론하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만약 이분을 영입한다면 우리 당은 5공 공안검사 출신이 5공 장군을 영입했다는 비판을 받을 수도 있다고 보여 진다"며 황교안 대표도 싸잡아 힐난한 뒤, "이 분 영입을 당은 재고하기 바란다. 나는 이 분의 역정은 안타깝지만 영입할 인재는 아니라고 본다"고 영입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는 또다른 글을 통해선 황 대표가 '내부총질을 하지 말라'고 자신을 비난한 데 대해 "내가 당내 문제를 비판하는 것은 당원 입장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밖에서 보는 일반 국민들의 걱정 정서를 대변하는 것"이라며 "내부 총질 운운 하는 것은 당원들에게 협박이나 하는 협량정치에 불과하고 비판을 허용치 않겠다는 문재인식 정치와 다를 바가 어디 있느냐"라고 맞받았다.

그는 이어 "해 볼 것 다해본 내가 무엇을 바라고 니들 눈치나 보면서 말조심하고 정치하겠냐?"라고 반문한 뒤, "지금 하는 것이 지난 지선때 니들이 말하는 보수의 품격정치냐? 제발 정신 차리고 국민들을 보고 정치해라. 우리편만 보고 정치하는 속 좁은 우렁쉥이 정치는 이제 그만 두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영섭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허허 홍가,

    사돈께서 남 말...

  • 0 0
    다스뵈이다85 검찰-금융사기유착의혹

    검찰의 조국일가수사는 무엇을 밝혀내는것이 아니라
    전현직검찰과 인수합병사기 선수들의 유착을 감추는 목적이다.
    상상인 저축은행이 망해가는 상장회사를 헐값인수한후
    호재성 허위공시로 주가 뻥튀기한후 수익내고
    인수한회사의 자금횡령으로 주가하락시켜 담보로 잡은 주식을
    팔아서 이중 수익내는 수법인데 전현직 검찰이 이들의 범죄를
    은폐 해준다는 의혹이 있다.

  • 2 0
    준포를...

    자망당아 얼른모셔다가 교활이와 맞장붙여놔라.
    대가리빡빡밀은 교화이와 개는짖어도 기차는간다의 준포의 한게임 전국민이고대한다 심판은 나베하고 이은재 장제원 김찐따 요렇게4심제로 대갈팍 깨지도록 한번 붙혀줘라

  • 1 0
    왠일이래 ~ !!

    홍준표가 바른말도할줄알다니 . . .
    이제 제정신으로돌아온건가 ~ !!!!!

  • 1 0
    적폐참수

    토착왜구 게버러지들아..니들고국 일본으로 꺼져라..
    나라망하길바라는..매국노 개새끼들아..
    죽창으로 둑이고싶다..메국노개자식들

  • 0 0
    아! 준표

    무소속출마구나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