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국당, 15% 지지율로 내년 선거 되겠나"
"원내대표는 자리 보전에만 연연하고 지도부는 오락가락"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일 "문제는 공천이 아니라 당선이 목적인데, 보수신문 여론조사에서도 이런 국정 난맥상에도 불구하고 15%밖에 안되는 지지율로 내년 선거가 되겠나?"라며 <문화일보> 여론조사 결과를 앞세워 황교안-나경원 지도부를 질타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대오각성하라. 고인물은 썩는 법"이라며 물갈이를 촉구했다.
그는 그러면서 "조국사태에서 국민들이 분노한 공정과 정의를 야당에서는 찾아볼 수 있는가? 야당은 부모찬스를 이용한 일이 없고 특권과 기득권을 이용해서 한국사회를 혼탁하게 한 일은 없는가?"라며 우회적으로 나경원 원내대표를 정조준한 뒤, "지금 국민들은 조국에게 들이댄 잣대를 야당에게도 똑같이 들이대고 있는데, 야당은 그들만의 리그로 폭주하고 있으니 국민들이 야당에 동의할 수가 있겠는가?"라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원내대표는 자기 과오는 인정하지 않고 자리 보전에만 연연하고 당의 지도부는 오락가락 갈팡질팡 하면서 당이 혼돈 상태로 가고 있다"며 황교안-나경원 지도부를 거듭 질타한 뒤, "패스트트랙 수사의 칼끝이 다가 오고 있는데 이를 책임지고 해결할 사람은 아무도 없고 모두가 자기 잘못은 회피하면서 내년 총선에서 공천에만 목매고 있다"고 개탄하기도 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대오각성하라. 고인물은 썩는 법"이라며 물갈이를 촉구했다.
그는 그러면서 "조국사태에서 국민들이 분노한 공정과 정의를 야당에서는 찾아볼 수 있는가? 야당은 부모찬스를 이용한 일이 없고 특권과 기득권을 이용해서 한국사회를 혼탁하게 한 일은 없는가?"라며 우회적으로 나경원 원내대표를 정조준한 뒤, "지금 국민들은 조국에게 들이댄 잣대를 야당에게도 똑같이 들이대고 있는데, 야당은 그들만의 리그로 폭주하고 있으니 국민들이 야당에 동의할 수가 있겠는가?"라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원내대표는 자기 과오는 인정하지 않고 자리 보전에만 연연하고 당의 지도부는 오락가락 갈팡질팡 하면서 당이 혼돈 상태로 가고 있다"며 황교안-나경원 지도부를 거듭 질타한 뒤, "패스트트랙 수사의 칼끝이 다가 오고 있는데 이를 책임지고 해결할 사람은 아무도 없고 모두가 자기 잘못은 회피하면서 내년 총선에서 공천에만 목매고 있다"고 개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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