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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6시50분만에 영장심사 끝내

검찰-변호인 치열한 공방, 서울구치소에서 대기

조국 전 법무장관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에 대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가 23일 오후 6시간 50분만에 끝났다.

이날 오전 11시에 시작된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5시 50분쯤 마쳤다.

1시간 가량의 점심시간을 제외하면 5시간 50분 가량 걸린 것으로, 영장실질심사가 이처럼 오래 걸린 것은 검찰과 변호인단 간에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나온 정 교수는 취재진의 질문 공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대기장소인 서울구치소로 향했다.

정 교수는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난 뒤 출석 때와는 달리 오른쪽 눈에 안대를 착용하고 법원을 나왔다.

이날 밤 늦게나 24일 새벽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심사가 영장 발급으로 나오면 그대로 구치소에 수감되게 되고, 영장 기각이면 귀가하게 된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대깨문들의 소원이 깨졌으니

    기도빨이 없었나벼
    대깨문의 소원은 항상 정반대로 나타나드라

  • 0 4
    maru

    내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정경심 교수는 무죄라고 생각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검찰이 조국 가족이 딱 뿌러지는 범죄혐의가 발견됐다면
    너저분하게 그 많은 언론플레이를 하지 않았을 것이고 또 그 많은 특수부 검사 및 수사관을 투입하여 70여곳을 압수수색을 하지 않았을 것이고 또 국민들로
    부터 욕을 바가지로 퍼먹을 장관자택을 11시간이나 압색하지 않았을 것이다.

  • 7 3
    구속사유가 되는 항목은..

    안보이는데..
    검찰이 오버 하는 이유는..
    알겠다..
    그것은 공수처 만들면 수십에서 백억의
    전관협잡수임료가 날라가기 때문이다..
    결국 검사동일체의 목적은..
    헌법을 수호하는게 아니라..
    변호사개업때 돈벌이 때문이라는것..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74274

  • 8 2
    가짜박사총장이 하는말을 듣고 기소하고

    표창장은 아예 사실관계도 시간이 거꾸로 되어있고
    M&A 선수들만있는 천억대의 증권판에는
    10억대의 개미자본이 주인이라고 억지부리고
    영어교재 관련하여 120만원 받았다고 기소하고
    도데체 언제부터 검찰특수부가 개미투자자 기소에
    사활을 걸정도로..비굴해졌나?.
    공수처가 생기면 백억 수임료가 날라가서 그런가?.
    비굴해진 원인이 돈때문인가?..

  • 4 2
    구속사유가 되는 항목은..

    안보이는데..
    검찰이 오버 하는 이유는..
    알겠다..
    그것은 공수처 만들면 수십에서 백억의
    전관협잡수임료가 날라가기 때문이다..
    결국 검사동일체의 목적은..
    헌법을 수호하는게 아니라..
    변호사개업때 돈벌이 때문이라는것..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74274

  • 3 2
    ㅋㅋㅋㅋ

    갱심이 구치소에 있는데

    좇국이는 공양이랑 즐거운 데이트 하나? ㅋㅋㅋ

    사랑을 할꺼야 사랑을 할꺼야 아무도 모르게 너만을 위하여 ㅋ

  • 4 2
    언제부터 이다지 까칠했나?

    댄 민국 검찰이 언제부터 이리 까칠 깐깐 제대로 파고들었나? 진작 재벌놈들 분식회계 파고들거나 제대로 수사 처리했다면 대부분 재벌들 부관참시 당하고도 남았다. 허구헌날 마약 끼고사는 이00 ! 뱅기택배로 밀수해생활한 재벌놈 조00 ! 이자들과 비교하면 새발에피다. 검찰개혁을 주장해 자기들 밥상이 엎어질 시기가 닥치니 마구마구 두달간 뒤지는 꼴이 가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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