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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조국 사퇴, 안타깝지만 존중한다"

"조국은 검찰개혁 확실히 해낼 사람이라 생각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와 관련,"안타깝지만 사퇴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 장관을 지지해 국가 혼란을 일조한 데 대해 사과할 생각이 있느냐'는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조 장관을 오랫동안 알고 있는 입장에서 검찰개혁을 확실히 해낼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사퇴 배경에 대해선 "국정운영의 부담과 가족의 여러 상황으로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이 의원은 박 시장이 지난달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조 장관 지지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박 시장을 포함해 이낙연 국무총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경기도지사, 유시민씨 등 대권후보들이 대통령에 대해 너무 과잉 충성한 것 아니냐"고 질타하자, 박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 드린 것”이라며 “검찰 개혁도 한편으로 중요하고, 많은 국민들이 검찰 개혁을 원하고 있다"고 맞받았다.
강주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3 1
    노회찬의 죽음 -문재인과 조국

    https://youtu.be/92-g5_Mvo-k

    사진을 보면
    김지선이 조국에게 살려달라고
    매달리는 느낌

    조국의 통곡은
    범죄자가 된 자신의 신세 한탄
    ......

    URL 클릭!!
    현시국 99.9% 이해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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