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속보] 강화군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사례

혈청검사하는 과정에 발견, 돼지열병 급확산 우려

24일 인천시 강화군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사례가 발견돼, 돼지열병이 통제불능 상태로 확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강화군 송해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돼지열병 의심사례가 발견됐다.

농식품부는 "강화군의 한 돼지 농가를 예찰 차원에서 혈청검사 하는 도중 의심 사례를 확인했다"며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농장에서는 돼지 4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확진 결과는 이날 밤늦게 나올 예정이다.

송해면 돼지농장이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1차 파주, 2차 연천, 3차 김포, 4차 파주에 이어 5번째로 돼지열병이 발생한 곳이 된다.

강화군 돼지농가의 사육 두수는 3만8천1마리에 이른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 0
    나라 전체가 재앙이구나

    나라가 구석구석 재앙인데,

    울 재앙이는

    미국에 가서 트럼프에게 굽신굽신

    퍼주고만 있으니. ㅋㅋㅋ

    궁민혈세가 니 돈이냐?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