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70% "하재헌 중사, '전상' 판정해야"
22.2%만 "공상 판정해야"
20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19일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하 중사 '공상' 판정에 대한 찬반 여론을 물은 결과, ‘전상 판정’을 해야 한다는 응답이 70.0%로 집계됐다.
보훈처가 내린 ‘공상 판정’ 지지 여론은 22.2%에 그쳤다. '모름/무응답'은 7.8%였다.
세부적으로 모든 지역, 연령대, 성, 이념성향에서 ‘전상 판정’여론이 다수로 집계된 가운데, 특히 서울, 경기·인천, 대전·세종·충청, 부산·울산·경남(PK), 대구·경북(TK) 거주자, 20대·30대·50대·60대 이상,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70%를 상회했다. 광주·전라 거주자와 40대, 민주당 지지층, 진보층에서는 50% 이상이 전상판정 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정의당 지지층에서만 전상과 공상판정 양론이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6.0%의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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