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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손학규, 당권에 눈 멀어 조국과 한 배 타"

"조국 이슈도 덮고 본인 사퇴 약속도 덮고, 일석이조 노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19일 "손학규 대표, 조국 덮기 위해 하태경 징계한 겁니까?"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의혹을 제기한 뒤, "아니나 다를까 오늘 오전 네이버의 '가장 많이 본 뉴스'는 조국이 아니라 하태경"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손 대표가 하태경을 파면해 조국 이슈를 덮고 있는 것"이라면서 "이거야말로 사실상 이적행위입니다. 물론 '추석까지 당 지지율 10% 안되면 당대표 사퇴한다'는 본인의 약속을 덮으려는 계산도 있을 것"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조국 이슈도 덮고 본인 사퇴 약속도 덮고, 하태경 때려서 일석이조를 노린 것"이라며 "당권에 눈이 멀어 결국 조국과 한 배를 탄 손 대표가 정말 안쓰럽습니다"라고 맹비난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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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3 1
    시끄러

    핫떼 쓰는 놈이나 댓글 다는 일베멍충이놈들이나.

  • 2 4
    조국이 버티는건

    그릇된생각이 신념화 한듯
    저는 정의이고 타인은 불의 라는 묘한 망상에 사로잡힌탓
    객관화하면 가족사기단의 가장인데 ㅋㅋㅋ

  • 1 1
    하태경이

    그렇게 대단한 인물인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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