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손학규가 '조국 퇴진' 외치는 건 제 얼굴에 침뱉기"
바른미래 비당권파 "손학규 퇴진 약속 지켜라"
바른미래당 비당권파는 17일 손학규 대표에게 '추석 10% 지지율' 약속을 지키라며 거듭 사퇴를 압박했다.
이혜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대한민국은 조국에 걸려 멈춰섰다. 조국 사태에 분노하는 민심의 본질은 말과 행동이 정반대인 이중성이다. 거짓말로 국민을 우롱한 것에 대해 극도로 분노하고 있다"며 "바로 이런 점에서 추석 10% 약속을 지키지 않는 손 대표는 자신의 말과 행동을 지키지 않는 조국과 본질적으로 동일하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런 손 대표가 조국 퇴진을 외치는 건 자기 얼굴에 침 뱉기"라고 비꼬면서 "바른미래당이 조국 반대투쟁을 전개하려면 조국과 오십보 백보인 손대표 사퇴가 선결돼야 한다. 손학교 대표는 이제 그만 내려오라"고 사퇴를 촉구했다.
유의동 의원도 "추석 연휴가 끝났다"며 "손 대표가 이젠 약속을 지켜야 하는 시간이 된 것이다. 드릴 말은 많지만 새 리더십을 세우고 그 리더십이 새 비전을 제시해서 우리 바른미래당이 미래와 희망을 다시 꿈꿀 수 있길 기대해본다. 반드시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고 가세했다.
김수민 의원 역시 "현재 우리당의 지지율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 신의 정치인 손학규 대표는 추석 지지율 10% 사퇴 대국민 약속 결단을 내려주길 바란다. 합리적 중도는 엄중한 시대요청이다. 손 대표의 현명한 결단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상욱 의원 역시 "(조국이) 평등과 공정과 정의라는 대국민 약속을 쓰레기통에 내팽겨 쳤다"며 "그런데 그렇게 국민과 약속을 쓰레기통에 내팽겨 친 분이 또 계신다. 부끄럽게도 우리당 손학규 대표"라고 비난했다.
이혜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대한민국은 조국에 걸려 멈춰섰다. 조국 사태에 분노하는 민심의 본질은 말과 행동이 정반대인 이중성이다. 거짓말로 국민을 우롱한 것에 대해 극도로 분노하고 있다"며 "바로 이런 점에서 추석 10% 약속을 지키지 않는 손 대표는 자신의 말과 행동을 지키지 않는 조국과 본질적으로 동일하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런 손 대표가 조국 퇴진을 외치는 건 자기 얼굴에 침 뱉기"라고 비꼬면서 "바른미래당이 조국 반대투쟁을 전개하려면 조국과 오십보 백보인 손대표 사퇴가 선결돼야 한다. 손학교 대표는 이제 그만 내려오라"고 사퇴를 촉구했다.
유의동 의원도 "추석 연휴가 끝났다"며 "손 대표가 이젠 약속을 지켜야 하는 시간이 된 것이다. 드릴 말은 많지만 새 리더십을 세우고 그 리더십이 새 비전을 제시해서 우리 바른미래당이 미래와 희망을 다시 꿈꿀 수 있길 기대해본다. 반드시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고 가세했다.
김수민 의원 역시 "현재 우리당의 지지율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 신의 정치인 손학규 대표는 추석 지지율 10% 사퇴 대국민 약속 결단을 내려주길 바란다. 합리적 중도는 엄중한 시대요청이다. 손 대표의 현명한 결단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상욱 의원 역시 "(조국이) 평등과 공정과 정의라는 대국민 약속을 쓰레기통에 내팽겨 쳤다"며 "그런데 그렇게 국민과 약속을 쓰레기통에 내팽겨 친 분이 또 계신다. 부끄럽게도 우리당 손학규 대표"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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