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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한달여만에 1,100원대로 하락

미중 무역협상 재개 소식에 달러화 약세

6일 원/달러 환율이 한달여만에 1,100원대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3원 내린 달러당 1,196.9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이 달러당 1,200원선 아래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달 2일(1,198.0원) 이후 한 달여만이다.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다음달 워싱턴에서 고위급 협의를 갖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것이 결정적이었다.

미중 무역전쟁 완화 소식에 외국인이 주식을 사들이면서 코스피지수도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세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8포인트(0.22%) 오른 2,009.13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 연속 상승이다.

외국인이 475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5억원, 19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4포인트(0.29%) 내린 631.15로 거래를 마감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이런

    저환율 간다
    달러 버리고 엔화 버리고
    원화 보유해라

  • 0 0
    문재앙

    숫자로 작난하지마 반올림도 못배웟나

  • 0 0
    111

    저건 g2 라는 불리는 중국 미국인데

    10.1 일본소비세인상후에는
    일본경제붕괴로 이어지기에 그냥 달러당 10엔으로 내려가지

    일본지진때도 엔고되는데 5.0이상이면 으로

    일본이 g1 이지

    북한이 일본에 미사일 쏴도 달러당 10엔으로 내려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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