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조국, 아내 증거인멸 압박 보도에 "오해 있었던 것 같다"

"사실대로 말해줬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4일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딸의 표창장이 정상적으로 발급됐다는 반박 보도자료를 내달라'고 동양대 측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조선일보> 보도와 관련, "아침 관련 기사를 보고 놀라서 사실대로 말해줬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 같은데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조 후보자는 이날 오후 인사청문회 사무실이 꾸려진 종로구 적선빌딩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인이 증거를 인멸했다는 의혹이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오는 6일 인사청문회 개최가 합의된 것과 관련해선 "아는 것은 아는대로 말씀드리고 모르는것은 모른다고 말씀드리겠다"며 "불찰 있었던 점은 몇차례라도 사과드리겠다. 이제부터 인사청문회를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간담회에서 모른다는 답변이 많았다'는 지적에 대해선 "기자간담회나 청문회나 안다 모른다를 장소에 따라 달라지는 게 아니라 질문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라 본다"고 답했다.
이영섭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결론은

    스스로 선비류로 포장해왔으나
    그냥 평범한 기득권류 집안이었을 뿐.
    어떤직책을 맡더라도
    민주당이 원하는 길을 걸을지언정
    서민들이 바라는 행보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 1 0
    등신진태

    ㅋㅋㅋㅋ

    캬 660원 들딱충들이 여기까지 몰려오다니

    여봐라

    어여 개작두를 대령하라!

    냐하하하

  • 1 1
    조국아

    깜빵 가즈아. ~~~~~

  • 1 1
    골때리는 한마디

    사실대로 말해줬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

  • 8 10
    국아 늬분수를 알거라

    재인이가 깜이 아니었듯이 너또한 깜이 아니다
    분수를 지나치면 감옥아니면 죽음이니라
    개구리가 증명하지 않았더냐

  • 11 4
    모르쇠로

    쌩까기 전략을 세웠군.

    자한당 애들 실력을 믿고 버티자는 건데
    글쎄, 그게 검찰에서까지 통할까?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