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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조국 인사청문회, 잠정적으론 29일 실시"

"남에겐 엄격했던 조국,. 명백한 해명 필요해"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9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과 관련, "잠정적으로는 29일 날 정도로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이렇게 돼 있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아마 지금 국회법 절차상 마지막 20일 남아 있는 그 안에서 오늘 간사 간 협의를 통해가지고 정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그는 조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선 "일단 조국 후보자의 경우는 공직에 임명되기 이전에도 굉장히 남에 대해서 엄격하게 비판적인 입장을 가졌지 않냐"고 반문한 뒤, "그런 상황에서 지금 터져 나오고 있는 이 수많은 의혹들과 관련해선 명백하게 본인의 해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지금 사모펀드 74억 관련해선 좀 비상식적인 투자형태를 띠고 있다. 예를 들어서 지금 문재인 정부 들어서 장차관 그리고 청와대 고위직 198명 중에 유일하게 사모펀드에 투자한 후보자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본인의 재산보다 많은 18억원이 많은 이 투자 약정한 것에 대해서 명확하게 해명할 필요가 있는데 청문회 당일 본인이 그것에 대해서 해명을 하겠다, 이러고만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서도 "지금 모든 의혹들에 대해 후보자께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또 이것은 과거에 99년도에 위장 전입과 관련된 의혹이기 때문에 2005년도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으니까 괜찮다, 이런 식으로 빠져나가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꼬집었다.

그는 사학 웅동학원을 둘러싼 조국 가족 의혹에 대해선 "거기에 결과적으로 묵시적으로 동의했던 가족의 사안들, 특히 이제 조국 후보자가 이사로 재직돼 있었고 웅동학원에. 또 부인, 지금 현재 조국 후보자 부인이 현재는 이사로 돼 있다"며 "이런 과정 속에서 이것을 몰랐을 리가 없기 때문에 가족끼리 전체적으로 이 도덕적 해이에 대한 책임이 있다, 거기에 후보자도 면할 수 없다, 이런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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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1
    딴따라

    자한당 따라 지껄이지 말고 당신 머리로 말해라, 한예종 나온 머리인 뭐가 들었겠어, 청문회를 열어야 해명이든 뭐든 할 거 아냐

  • 1 0
    다스뵈이다 74

    1. 친일매국집단이 조국 법무장관후보자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보수층에서 조국 후보자의 지지율이 높다는것을
    알고있기때문인데..수년전부터 인터넷 게임커뮤니티와
    대학등의 친일네트워크를 통해 조국후보자를 비난하는
    여론조작을 하고있다..
    2. 부산에서 방사능의혹의 일본활어차와 해산물 묻지마통관과
    폐기한다고 속이고 헌국에 유통하는것을 경찰은 모른척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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