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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발사체, 고도 30㎞로 230㎞ 비행"

DMZ 50km 밖에서 이례적 발사

합동참모본부는 16일 "우리 군은 오늘 오전 8시 1분경, 오전 8시16분경 북한이 강원도 통천 북방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들 발사체의 고도는 약 30㎞, 비행거리는 약 230㎞, 최대속도는 마하 6.1 이상으로 탐지됐다고 합참은 덧붙였다.

통천군 일대는 군사분계선(MDL) 북방으로 약 50여㎞가량 떨어진 곳으로, 북한이 이처럼 MDL에 근접해 단거리 미사일을 쏜 건 이례적으로, 대남 압박 강도를 한층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은 정확한 제원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며 "우리 군은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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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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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주한미군 사드 폭격 당햇네

  • 0 0
    장본붕

    븅쉰새끼들아 양키하고 연합훈련 안하면 미사일 안쏘겠다는데 니들이 고집대로 양키하고 연합훈련하니 계속 쏘잖아. 매맞을 짓좀 그만하자.

  • 2 0
    ㅅㅅㅅ

    국빵부
    인간들아
    맨날
    북칸이 미사일 쏘대는데
    고작 하는말이
    고도 몇키로
    사거리 몇키로
    너거는
    줄제기 하는
    자냐~~~

    붕신들만
    모여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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