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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했던 다우지수 소폭 반등, 'R의 공포' 계속

다우지수 0.39% 반등, 나스닥은 계속 하락

14일(현지시간) 3%대 폭락했던 미국 다우지수가 15일에는 소폭 반등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9.97포인트(0.39%) 상승한 25,579.3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00포인트(0.25%) 오른 2.847.60에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32포인트(0.09%) 하락한 7,766.62에 장을 마감했다.

전일 미 국채 2년물과 10년물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하면서 경기 침체 공포로 폭락했던 주가는 미국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공포감을 다소 누그러졌다.

그러나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2% 아래로 떨어지는 등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을 계속되고 있으며, 미중무역전쟁도 아직 뚜렷한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R의 공포'는 계속되는 양상이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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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1
    박태견님

    오늘은 국내증시가 25p 떨어지고 있는데,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과 무역분쟁에 관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고 쓰셔야죠?

    20p가 패닉적 상황인데,
    25p는 공황상태 아닌가요?

  • 0 0
    111

    미국부도 금융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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