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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文대통령, 어떻게 한일 경제전쟁 해결할지 밝혔어야"

"큰 방향 제시는 공감하지만..."

민주평화당은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대통령과 청와대는 현재 어려움에 처해있는 한일관계, 남북관계, 한미관계, 한중관계를 어떻게 풀어내어 한반도의 생존과 번영, 평화를 지켜낼 것인지 그 비전에 대해서 국민에게 밝혔어야 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박주현 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광복절 경축사에서 평화경제를 이야기하는 것은 남북이 힘을 합하여 일본을 극복하자는 큰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는 점에서 공감하지만 지금 국민들은 한일 경제전쟁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일본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분권형 대통령제를 통해서 대내적으로는 승자독식의 헬조선 문제를 해결하여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대외적으로는 대통령과 청와대가 외교 안보 통일 국방문제에 집중하여 한반도평화와 번영을 이끌어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분권형 개헌을 희망하기도 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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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호남인

    민평당은 쓰레기 당입니다.
    일본이 대화를 하려고 하지 않는데 뭘 어떻게 하라고 하냐
    국민세금으로 너희당 일본가서 문전박대 당하고 온 주제에

  • 1 0
    누가 해법을 제시해야 하나

    결자해지다.
    아베가 일 저질러놓고 왜 문대통령이 해법을 내놓아야 하나.
    그럼 문대통령이 아베 앞에 무릎 꿇어야 하냐 ?
    할말이 없으면 그냥 지나가라.
    당도 당같지 않는 것들이 무슨 개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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