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본영사관 진입 대학생 6명, 8시간 조사받고 귀가
일본언론들 '속보'로 전하며 민감 반응
일본의 경제보복에 규탄하며 부산 일본영사관 내에 진입해 시위를 벌이다가 경찰에 연행된 대학생들이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23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5분께 경찰에 연행된 부산청년학생 실천단 소속 대학생 6명이 8시간 조사를 받은 뒤 밤 10시 20분께 석방됐다.
경찰은 이들을 공동건조물침입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전날 일본영사관 내부 도서관을 이용하겠다며 출입증을 받아 들어간 뒤 영사관 마당으로 뛰어나와 '일본의 재침략 규탄한다', '경제 도발 규탄한다', '아베는 사죄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펼치고 구호를 외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들을 건조물 침입 등 혐의로 연행해 조사했다.
이들이 연행되자 이들과 함께 시위를 벌인 시민단체는 부산 동부경찰서 앞에서 이들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이들이 석방될 때까지 집회를 벌이기도 했다.
일본언론들은 이들의 시위를 속보로 전하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23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5분께 경찰에 연행된 부산청년학생 실천단 소속 대학생 6명이 8시간 조사를 받은 뒤 밤 10시 20분께 석방됐다.
경찰은 이들을 공동건조물침입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전날 일본영사관 내부 도서관을 이용하겠다며 출입증을 받아 들어간 뒤 영사관 마당으로 뛰어나와 '일본의 재침략 규탄한다', '경제 도발 규탄한다', '아베는 사죄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펼치고 구호를 외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들을 건조물 침입 등 혐의로 연행해 조사했다.
이들이 연행되자 이들과 함께 시위를 벌인 시민단체는 부산 동부경찰서 앞에서 이들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이들이 석방될 때까지 집회를 벌이기도 했다.
일본언론들은 이들의 시위를 속보로 전하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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