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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해당행위 심각", 한국당 윤리위 징계 착수

19일까지 본인 소명 제출받아 검토하기로

자유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가 17일 국토교통위원장직 사퇴를 거부한 박순자 의원에 대한 징계절차에 착수했다.

당 윤리위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박 의원의 해당행위가 심각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1시간 30분 가량 이어진 회의에서 윤리위원들은 박 의원을 징계하자는 데 이견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리위는 오는 19일까지 박 의원의 소명 자료를 제출받아 검토한 뒤 다음 회의에서 징계 수위를 논의하기로 했다. 추가 회의는 오는 23일에 열리며 박 의원이 소명하기를 원할 경우 참석할 수 있다.

앞서 한국당은 지난해 7월 국회 원구성 당시 전반기 국토위원장은 박 의원이, 후반기 국토위원장은 홍문표 의원이 각각 1년씩 나눠 맡기로 했었으나 박 의원이 "1년씩 하기로 합의한 바 없다"며 위원장직을 내놓지 않자 당 지도부는 박 의원을 윤리위에 회부했다.
강주희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3 0
    ★ 서울마포 성유

    5.18망언 3인방... 해당행위 심각
    - 김진태 “5.18 문제는 우파가 결코 물러서면 안된다”
    - 이종명 “5.18은 북한군 개입한 폭동”
    - 김순례 “5.18 유공자는 괴물집단”
    bit.ly/2O16v82

    3인방
    news.zum.com/articles/50534304

    덮어주자
    news.zum.com/articles/50585684

  • 1 0
    헐;;

    박순자는 국회법상 임기 2년을 악착같이 지키겠다는 것인디. 법 지키겠다는데 징계사유가 되나?

    자한당 좀 먹는 망언 김순례나 막말 정미경 퇴출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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