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北, 미국과 실무회담 지연 말고 조속히 참가하라"
"北 필연적으로 모든 핵 신고해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6일 "북한이 미국과 비핵화 협상 실무회담을 지연시키면서 '물과 공기만 있으면 된다' '혁명, 창조도 하며 세계에 없는 것도 만들어낸다. 혁명군대의 전투적 풍모' 운운한다"고 탄식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북한의 북미 실무회담 지연을 비판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미국에서는 실무협상을 추진하며 조야에서 북핵 동결론이 계속 대두되고 있다"며 "마이클 모렐 CIA 전 국장대행도 '北, 전면적 핵신고 때는 동결로, 미국도 개성공단 재개될 수도 있다'라고 최근 워싱톤포스트(WP)에 기고를 통해 밝혔다"며 미국내 협상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당연히 현재의 모라토리움에서 동결로 진입하려면 북한은 필연적으로 모든 핵을 신고해야 하고 미국도 상응한 경제제재 부분해제를 하는 행동 대 행동으로 가야 한다"면서 "북한의 조속한 실무회담 참가를 촉구하며, 북 비핵화는 모라토리움, 동결, 북미간 신뢰후 완전한 비핵화로 가는 3단계론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북한의 북미 실무회담 지연을 비판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미국에서는 실무협상을 추진하며 조야에서 북핵 동결론이 계속 대두되고 있다"며 "마이클 모렐 CIA 전 국장대행도 '北, 전면적 핵신고 때는 동결로, 미국도 개성공단 재개될 수도 있다'라고 최근 워싱톤포스트(WP)에 기고를 통해 밝혔다"며 미국내 협상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당연히 현재의 모라토리움에서 동결로 진입하려면 북한은 필연적으로 모든 핵을 신고해야 하고 미국도 상응한 경제제재 부분해제를 하는 행동 대 행동으로 가야 한다"면서 "북한의 조속한 실무회담 참가를 촉구하며, 북 비핵화는 모라토리움, 동결, 북미간 신뢰후 완전한 비핵화로 가는 3단계론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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