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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부산지검장 사의, '윤석열 선배' 7번째 퇴진

"그동안 검찰 너무 고마웠다"

김기동(55·사법연수원 21기) 부산지검장이 16일 사의를 표명했다. '윤석열 선배'의 일곱법째 사퇴다.

김 지검장은 이날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게 사임 의사를 밝히고, 검찰 내부 게시판에도 "그동안 검찰 조직에 너무 고마웠다"고 사직 인사 글을 올렸다.

김 지검장은 윤 검찰총장 후보자(사법연수원 23기)보다 2기수 선배다.

그는 혜광고와 서울대 졸업후 1989년 사시에 합격해 서울지검 검사로 검찰 생활을 시작해 특수3부 부장검사, 특수1부 부장검사 등을 거쳐 지난해 6월부터 부산지검장으로 재직해왔다. 2007년에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부부장검사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 등과 함께 BBK 주가 조작 사건을 수사하기도 했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2 0
    얼씨구나, 좋~다!

    윤 새 총장에게 날개를 달아주는구나!
    소윤도 곧 중앙지검장에 임명되겠지? 저절씨구 좋~다!

  • 1 0
    춘하추동

    전관예우 수법 이용해서 범죄 저지르면 감옥간다.
    떡검들은 일망타진된다.

  • 0 0
    123

    이런기사 그만! 듣도 보지도 못한자들의 사의를 뭔 뉴스라고 국민세금으로 호위호식 했으면 조용히 관둬라 보기 안좋다

  • 1 0
    국민

    검찰........ 이제까지 일본덕에 80년 잘 먹고 잘 살았잔아~~~

    그 댓가를 치뤄야지~~

  • 8 0
    알아서 자리 비켜주시니 다행이네요..

    이제 정말 제대로된 개혁이 되겠네요.
    아무리 개혁할려고해도 위에서 막고
    있으면 힘드는데 알아서 전부 나가주
    시네요. 이번이 국민들에 신뢰회복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오로지
    국민만보시고 정치권 눈치 보지마시고
    지금까지처럼 법대로 단호하고 철저히
    법 집행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년후 퇴임하시때 웃으시며 내려오실수
    있는 그런 분이 되어주세요.

  • 9 0
    윤석열 검찰총장 응원합니다.

    우선 국회선진화법 위반자부터 일사찬리로 척결하시오.
    그것이 권력과 금전앞에서도 만인이 평등하다는 검찰개혁의
    바로미터가 될것임을 확신하기때문이오.

  • 9 0
    70 꼴통

    꺼져라 이쌔까들아 !,
    윤석열이가 느들보다 나이도 더많고, 풍상도 더겪은 사람이야 !, 사시시험 일찍 합격이 무신 큰 벼슬이라도 한거냐 !,나이도 어린쌔까들이 조용히 지맡은 책 무에 충실하면 됄걸, 나이도 어린 c불놈들이 시험 선배가 무신..., 그딴 자존심이 밥먹여주냐 !,, 석렬이보다 나이 많이 처 먹었다면 쪼까 이해도 됀다만,그것도 꼰대기질이지 !.

  • 14 0
    rhkswjs

    노무현에게 당당했던 검사들,
    이명박근혜에게 찍소리도 못하던 검사들,
    역사가 흐르며 자연스럽게 물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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