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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총선 지역구 출마자들로 당직 인선

사무총장 권태홍, 정책위의장 박원석 수석대변인 김종대 등

심상정 신임 정의당 대표는 15일 내년 총선때 지역구에 출마할 후보자들로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수석대변인, 비서실장 등 당직자 인선을 단행했다. 후보들의 인지도를 높여 총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을 높여보겠다는 계산으로 보인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인선의 제1의 원칙은 총선승리"라며 "비례정당의 한계를 넘어 내년에 지역구를 돌파하기 위해 주요당직을 지역구 출마자들로 발탁했고, 우리 당의 검증된 역량 있는 분들을 전면 배치했다"고 말했다.

우선 사무총장에는 권태홍 전북도당 위원장을 발탁했다.

심 대표는 "정의당 초대 사무총장을 하면서 리더십을 인정받았고, 전북도당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정의당의 지방자치의원들을 다수 당선시키면서 전북에 정의당의 뿌리를 내린 인물"이라며 "내년 총선 전북 익산을에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책위의장에는 제19대 국회의원과 정의당 대변인·원내수석부대표·정책위의장·전략기획위원장 등을 역임한 박원석 전 의원이 임명됐고, 수석대변인은 정의당 국방개혁기획단장과 원내대변인을 지냈던 김종대 의원이 맡게 됐다.

비서실장에는 심 대표의 정무수석 보좌관인 신언직 보좌관이 임명됐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2 0
    신당원

    아래 민주평화당놈,
    니놈 대가리에는 뭐가 들었니?
    난, ‘삼성이 망해야 우리나라가 산다’고 생각해

  • 1 5
    민주평화당

    정의당이 더 커지면 안된다!!!!
    대기업들은 안중에도 없고..
    노동자에만 몰두!!
    지금 삼성전자가 위험에빠지니
    우리경제가 흔들리는데...
    정의당은 강건너 불보듯....
    곁에 있다고해도
    화재 진압할 기구도 못갖추고
    전혀 진압할 능력이 없다...
    그냥 우리나라 훨훨 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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