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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황교안, '엉덩이춤'에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니"

"한국당과 동시대 같이 살아가는 것이 수치스럽다"

바른미래당은 27일 자유한국당 여성당원들의 '속옷 엉덩이춤' 파동과 관련, "황교안 당대표는 ‘박수갈채’에, ‘좀 더 연습하라’는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고 하니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라고 질타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바지 ‘내리고’, 엉덩이 ‘흔들고’, 당대표는 ‘웃고’, ‘박수치고’, ‘격려하고’ 자유한국당의 여성 행사에서 발생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비상식적인 언행만 일삼는 자유한국당"이라며 "민망함을 넘어,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르는 ‘폭력적 성 인식’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국민이 우스운 것인가? 국민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인가"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경솔하고 천박한 제1야당의 수준. 매일 매일이 놀랍다. 공당의 자격을 논하기 앞서, 동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수치스럽다"며 "재활용도 안되는 흉물. 폐기가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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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 0
    나황은 고유정이에게 가서 배워라

    교활이와 나베는,
    고유정이한테 가서 무릎꿇고 열심히 배워와라.
    당 폐기하는 순서 절차를!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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