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 안타깝지만 사법부 결정"
민주노총 "문재인 정부의 선전포고"
청와대는 24일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의 구속에 따른 민주노총의 강력 반발과 관련, "무척 안타까운 일이지만 사법부의 결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의 구속에 따른 민주노총의 7월 총파업 선언 등 강력 반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민주노총은 앞서 이날 오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위원장의 구속을 "문재인 정부의 선전포고"라고 규정한 뒤, 공공부문 비정규직 20만명이 참석하는 7.3파업을 비롯해 다음달 18일 민주노총 총파업을 선언하는 등 전면적 대정부 투쟁을 선언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의 구속에 따른 민주노총의 7월 총파업 선언 등 강력 반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민주노총은 앞서 이날 오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위원장의 구속을 "문재인 정부의 선전포고"라고 규정한 뒤, 공공부문 비정규직 20만명이 참석하는 7.3파업을 비롯해 다음달 18일 민주노총 총파업을 선언하는 등 전면적 대정부 투쟁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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