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나홀로 입장표명' 박상기 법무, 국민을 졸로 보는 거냐"

바른미래 "기자뿐 아니라 국민적 공분 사기에 충분"

바른미래당은 13일 "‘진상 규명’에 ‘진상’이 없었던 것처럼 ‘기자회견’인데 ‘기자’가 없었다"며 박상기 법무부장관을 질타했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검찰과거사위원회’ 활동 종료에 대한 ‘나 홀로 입장 표명’을 했다. ‘질문을 받을 수 없다’는 법무부의 갑작스러운 공지에 기자단은 ‘취재 보이콧’을 선언하였다"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숱한 논란을 낳고 있는 과거사위는 단연 전 국민적 관심 사안"이라며 "이러한 중대 사안에 대해 어떠한 질문도 받을 수 없다는 법무부의 태도는 비단 기자단뿐 아니라 국민적 공분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과정에서 미진했다면, 마무리에서라도 반성과 뉘우침,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허심탄회하고 성의 있는 설명과 답변이 있어야 백번 마땅하다"며 "과거사 ‘진상’ 규명은 못하고, 나 홀로 발표로 ‘진상’만 부린 셈"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과거사위 활동의 대미를 장식한 박상기 법무장관의 ‘나 홀로 입장 표명’은 결국 문재인 정부 ‘쇼통’의 결정판임을 스스로 자임한 꼴이 된 것 같아 씁쓸하기만 하다"며 "법무부 장관의 행태는 국민들을 ‘졸(卒)로 보는’게 아니라면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난했다.
이지율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문정부의 인사평가

    성공작: 국무총리.행안장관.해수장관.중앙지검장외 아래놈들 제외한 올
    실패작: 송국방.박법무.김대법.문검찰(옥의티4인방)

  • 0 1
    breadegg

    문쩝쩝이 개새퀴는 주댕이를 식칼로 찌져버리고
    .
    나대는 개봉지 정수기는 보확찢이 불러서 찌져버려한다
    .
    뱅기나 떨어져 디져라 시입새퀴야
    .
    돌아오지말고
    .
    어차피 해외여행 끈나면
    감빵에서 무기징역이나 총살감이다
    쩝쩝이 시파르 새꺄 ㅎㅎ
    .

    하나님의 저주가 퍼붓길 ~~~ 아멘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