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실종자 1명 수습...실종자 3명으로 줄어
사망자 23명으로 늘어나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침몰 사고로 실종된 한국인 1명이 추가로 수습됐다. 이로써 한국인 실종자는 3명으로 줄어들었다.
외교부는 13일 "12일 오후 6시35분(현지시간)쯤에 헝가리 다뉴브강 침몰 선박 사고현장으로부터 약 110km 떨어진 뵐츠케 지역에서 수습된 시신 1구는 한국-헝가리 합동 감식팀에 의해 침몰 선박에 탑승했던 60대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허블레아니호 인양에도 불구하고 아직 시신을 찾지 못한 한국인 실종자는 3명으로 줄어들었다. 반면에 한국인 사망자는 23명으로 늘었다.
외교부는 13일 "12일 오후 6시35분(현지시간)쯤에 헝가리 다뉴브강 침몰 선박 사고현장으로부터 약 110km 떨어진 뵐츠케 지역에서 수습된 시신 1구는 한국-헝가리 합동 감식팀에 의해 침몰 선박에 탑승했던 60대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허블레아니호 인양에도 불구하고 아직 시신을 찾지 못한 한국인 실종자는 3명으로 줄어들었다. 반면에 한국인 사망자는 2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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