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심 무죄선고후 첫 국회 방문
"수술실 CCTV 설치 통해 의료인 신뢰 제고"
이재명 경기지사는 30일 자신이 단행한 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해 "국민의 의료인에 대한 신뢰를 제고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수술실 CCTV 국회는 응답하라' 토론회에서 "전 이 수술실 CCTV문제가 과도적인 문제라 생각한다. 결국 환자들이 신뢰하게 된다면 굳이 CCTV를 찍어야하겠냐고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결국 불신에서 시작된 것이기에 불신을 걷어내는 게 필요하고 이를 걷어내지 않으면 그 사이에서 누군가 엄청난 생명의 위협을 느낄 것"이라며 "환자 동의하에 촬영될 것이므로 인권침해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고, 유출 문제는 충분한 보안장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1심 무죄 판결후 처음으로 토론회 참석을 이유로 국회를 찾았지만 현안에는 극도로 말을 아꼈다.
이 지사는 토론회후 기자들이 무죄판결후 국회를 찾은 소회를 묻자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CCTV를 꼭 설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왔다"며 즉답을 피했다. 그는 무죄탄원 서명 의원들에게 감사전화를 돌린 이유에 대해서도 "우리 CCTV 토론회를 많이 써달라"며 말을 아꼈다.
이 지사는 당초 국회 출입기자들과의 만찬 간담회를 갖기로 했지만 헝가리 유람선 침몰 참사를 이유로 취소했다.
이날 토론회도 민주당 등 여야 의원 20명이 공동주최했지만 현장에는 민주당 소병훈, 이용득, 조응천, 정춘숙, 제윤경, 임종성, 오제세 의원과 민주평화당 정인화 의원만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수술실 CCTV 국회는 응답하라' 토론회에서 "전 이 수술실 CCTV문제가 과도적인 문제라 생각한다. 결국 환자들이 신뢰하게 된다면 굳이 CCTV를 찍어야하겠냐고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결국 불신에서 시작된 것이기에 불신을 걷어내는 게 필요하고 이를 걷어내지 않으면 그 사이에서 누군가 엄청난 생명의 위협을 느낄 것"이라며 "환자 동의하에 촬영될 것이므로 인권침해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고, 유출 문제는 충분한 보안장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1심 무죄 판결후 처음으로 토론회 참석을 이유로 국회를 찾았지만 현안에는 극도로 말을 아꼈다.
이 지사는 토론회후 기자들이 무죄판결후 국회를 찾은 소회를 묻자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CCTV를 꼭 설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왔다"며 즉답을 피했다. 그는 무죄탄원 서명 의원들에게 감사전화를 돌린 이유에 대해서도 "우리 CCTV 토론회를 많이 써달라"며 말을 아꼈다.
이 지사는 당초 국회 출입기자들과의 만찬 간담회를 갖기로 했지만 헝가리 유람선 침몰 참사를 이유로 취소했다.
이날 토론회도 민주당 등 여야 의원 20명이 공동주최했지만 현장에는 민주당 소병훈, 이용득, 조응천, 정춘숙, 제윤경, 임종성, 오제세 의원과 민주평화당 정인화 의원만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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