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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양정철-서훈 만찬, 靑입장 말할 필요성 못느껴"

"靑인사 배석 여부, 확인해보지 않았다"

청와대는 27일 대통령 최측근인 양정철 더불어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장과 서훈 국정원장의 4시간 만찬회동 논란과 관련, "청와대의 입장을 말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일축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단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서는 청와대에서 그 모임을 같이한 것이 아니라서 우리가 가타부타 말할 것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들이 두 사람 회동에 대해 총선 개입 의혹을 제기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여러가지 추정 기사가 나오는데 그것 역시 청와대에서 답변하는 게 왜 연관성이 있는지 오히려 더 궁금하다"며 "사적인 만남이라고 보도가 났는데, 그 안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고갔는지 그런 것들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두 사람간 회동에 청와대 인사가 배석했는지에 대해선 "제가 확인한 바로는 없다"고 했다가, "그 부분은 확인해보지 않았다"고 수정했다.

그는 회동 보도후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확인작업을 했는지에 대해선 "확인절차는 없었다"고 말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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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당연하지

    문재인은 저들이 만든
    허수아비 핫바지일뿐인데

    아직도 그걸 모르는 국민 있을까?!

  • 0 0
    장난아니네

    할말이 없지 당연히.
    국정원이 가장 드러나지 말아야하는 국가기관이고
    대통령 직속기관인데.
    그것도 쫄따구가 아니고 원장이 시바
    공무원도 아닌 이상한 원장하고 만나니
    그것도 민주당 선거운동 총책임자인가?
    대통령 복심이던가?

  • 3 0
    총선대비

    매크로보다 더 강력한 무엇이 만들어지고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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