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누신 美재무 "트럼프의 대북제재 의지 확고하다"
"제재 이행 계속할 것"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유엔 제재와 미국 제재를 이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데 대해 의지가 확고하다"고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최근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등 위협 증대에 대한 대책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고 <미국의소리(VOA)><연합뉴스> 등이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제재는 김정은)위원장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는 데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면서 "우리는 제재 이행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북 금융제재 강화 방안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이 최근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외국을 방문했었고 금융기관들과 논의했다"면서 "우리는 자금이동 항목과 돈세탁을 하는 이들에게 매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정 정보의 기밀해제와 금융시스템 이용을 시도하는 이들에 대한 유엔 제재 및 우리(미국) 제재 강화와 관련해 정보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잘 하고 있다고 장담한다"고 덧붙였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최근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등 위협 증대에 대한 대책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고 <미국의소리(VOA)><연합뉴스> 등이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제재는 김정은)위원장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는 데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면서 "우리는 제재 이행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북 금융제재 강화 방안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이 최근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외국을 방문했었고 금융기관들과 논의했다"면서 "우리는 자금이동 항목과 돈세탁을 하는 이들에게 매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정 정보의 기밀해제와 금융시스템 이용을 시도하는 이들에 대한 유엔 제재 및 우리(미국) 제재 강화와 관련해 정보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잘 하고 있다고 장담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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