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박근혜 석방? 황교안, 흰소리 말고 5.18 망언 징계나 하라"
"여성 몸으로 구금생활 어렵다는 발언은 여성 무시 발언"
민주평화당은 17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석방을 촉구한 데 대해 "흰소리할 시간에 세월호 망언자와 5.18 망언자에 대한 징계부터 하시라"고 비판했다.
박주현 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여성의 몸으로 구금생활이 어렵다는 발언은 여성을 배려해주는 발언이 아니라 여성을 무시하는 발언이다. 만약 여성이어서 수감생활이 어렵다면 모든 여성수감자를 석방해야 맞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황교안 대표의 박근혜 석방 운운은 태생적 한계를 드러낸 것"이라며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며 탄핵당한 대통령 하에서 총리를 했고 탄핵 시 대통령 권한대행을 했던 태생적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꼬집었다.
박주현 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여성의 몸으로 구금생활이 어렵다는 발언은 여성을 배려해주는 발언이 아니라 여성을 무시하는 발언이다. 만약 여성이어서 수감생활이 어렵다면 모든 여성수감자를 석방해야 맞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황교안 대표의 박근혜 석방 운운은 태생적 한계를 드러낸 것"이라며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며 탄핵당한 대통령 하에서 총리를 했고 탄핵 시 대통령 권한대행을 했던 태생적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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