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남북정상회담 6월 안에 열린다"
"트럼프, 北에 시간 주다가 대선 중 미사일 쏘면 큰 문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6일 4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시기에 대해 "최소한 6월까지는 열린다"고 단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왜냐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지금 시간이 있는 건 아니다. 마찬가지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 이상 북한에 시간을 줘선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물밑접촉과 특사 교환 등을 통해서 최소한 6월까지는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물론 북한은 지금 남북 간에, 북미 간에 물밑접촉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지금 곧 다음 주중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회담을 하겠다는 것 아닌가"라며 "그러한 일련의 움직임은 곧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진다"고 내다봤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도 사실 대선가도로 가면서 북한에게 시간을 주었다간 만약 미사일이나 인공위성이라도 발사한다고 하면 그것도 문제가 된다"며 "또 영변핵시설 등에서 (핵물질이) 생산되면서 핵무기 확산 수출이 이뤄진다면 굉장히 문제가 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왜냐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지금 시간이 있는 건 아니다. 마찬가지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 이상 북한에 시간을 줘선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물밑접촉과 특사 교환 등을 통해서 최소한 6월까지는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물론 북한은 지금 남북 간에, 북미 간에 물밑접촉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지금 곧 다음 주중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회담을 하겠다는 것 아닌가"라며 "그러한 일련의 움직임은 곧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진다"고 내다봤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도 사실 대선가도로 가면서 북한에게 시간을 주었다간 만약 미사일이나 인공위성이라도 발사한다고 하면 그것도 문제가 된다"며 "또 영변핵시설 등에서 (핵물질이) 생산되면서 핵무기 확산 수출이 이뤄진다면 굉장히 문제가 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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