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정의 "김정은, 남북정상회담 제안에 응하라"
"이제는 북한이 답을 할 차례"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적극적 호응을 당부했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장소와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남북이 마주 앉아 실질적 논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며 "김정은 위원장도 이번 시정연설을 통해 비핵화와 평화 구축을 위한 의지와 대화 필요성을 강조한 만큼,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도 한반도 평화가 곧 국민의 생존이자 안전이라는 비상한 각오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력을 위한 초당적 협력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곧 판문점 회담이 개최된 지 1년을 맞는다. 그 이후 두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이 더 있었고 두 차례의 북미정상회담이 있었다. 분명한 사실은 불과 1년 사이에 상상을 뛰어넘는 진전이 있었다는 점이다. 이제는 서로가 그은 선이 어디까지인지 명확하게 확인된 상황"이라며 "가능한 자주 만나 대화로 풀어나가는 일만 남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제 북한이 대답을 할 차례가 되었다"며 "곧 문재인 대통령은 대북 특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긍정적인 응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장소와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남북이 마주 앉아 실질적 논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며 "김정은 위원장도 이번 시정연설을 통해 비핵화와 평화 구축을 위한 의지와 대화 필요성을 강조한 만큼,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도 한반도 평화가 곧 국민의 생존이자 안전이라는 비상한 각오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력을 위한 초당적 협력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곧 판문점 회담이 개최된 지 1년을 맞는다. 그 이후 두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이 더 있었고 두 차례의 북미정상회담이 있었다. 분명한 사실은 불과 1년 사이에 상상을 뛰어넘는 진전이 있었다는 점이다. 이제는 서로가 그은 선이 어디까지인지 명확하게 확인된 상황"이라며 "가능한 자주 만나 대화로 풀어나가는 일만 남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제 북한이 대답을 할 차례가 되었다"며 "곧 문재인 대통령은 대북 특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긍정적인 응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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