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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이미선 자진사퇴하라. 靑인사검증 책임자도 책임져야"

"헌법재판관 후보가 주식투기 의혹에 휘말린 건 자격 없어"

경실련은 11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대변하는 헌법재판관이 주식투기 의혹에 휘말린 것은 자격이 없으므로 이미선 후보자가 자진사퇴하고, 청와대 인사 검증 시스템을 전면 개편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게 '낙마' 판정을 내렸다.

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통해 "사회적 소수와 약자의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할 헌법재판관이 과도한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국민의 정서와 상당한 괴리가 있고, 단순 주식 보유 규모를 문제를 넘어서 내부 정보 활용 여부와 단기 거래 등 주식 투기 논란이 계속해서 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실련은 특히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이 지적했듯이 이미선 후보자의 배우자는 OCI 그룹 관련 사건을 수임했는데, OCI 계열사 중 하나인 이테크 건설이 2천700억원 계약을 공시하기 직전에 6억여 원의 주식을 매수한 것은 내부정보를 활용하여 사전에 투기한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며 "이미선 후보자와 배우자는 투자가 아니라 투기로 의심될 만큼의 거래를 했다.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가 법관 재직 시 주식 거래는 1천200회가 넘고, 배우자는 4천90회가 넘는다고 밝혀졌다. 이는 자본시장을 교란하는 행위이며 투자가 아니라 투기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경실련은 이어 "이러한 투기 수준의 주식 거래에 대해 이미선 후보자는 남편이 해서 몰랐다는 식의 해명을 반복하고 있다"며 "이는 공직 후보자로서 무책임한 행태이고 높은 도덕성을 기대하는 국민에게 실망감만 안겨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실련은 청와대 인사검증라인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인사 참사에 국민의 실망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따라서 부동산 투기 후보자들을 대거 추천한 것도 모자라 주식 투기 후보자를 검증과정에서 걸러내지 못한 인사 시스템과 인사 검증 책임자는 책임질 것을 촉구한다"며 책임자 사퇴를 촉구했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19 개 있습니다.

  • 2 0
    언제부턴가 경실련은 자유왜구당 패거리

    적어도 내가 기사에서본 내용들은
    죄다 자유왜곡당 기뻐할 내용들 뿐

  • 4 0
    시민

    경실련에게 물어보자
    부부가 직장다니면서 한사람의 월급으로는 생활하고
    다른 한사람의 원급으로 저축하는데,
    그 저축하는 돈은 은행에 예금해 두어야만
    정의롭고 정직한가?

    우리나라 경제부처 장관은 저축한 돈은 주식투자하라고 한다.
    주식투자는 저축한돈을 산업자금에 투입하는 것임으로 권장사항이다.

    왜 주식투자한 사람이 헌재 재판관 자격이 없다고
    경실연은 떠드는가?

  • 3 0
    자한당 경실련

    부끄러운 줄 알아라

  • 6 0
    주식투자를 부정하면//

    자본주의를 부정하는 빨갱이 아닌감???

  • 5 3
    개같은 경칠련

    이명박그네 때는 찍소리도 못하던 것들이
    민주정부 들어서고 사사건건 길길이 날뛰네,

    에라이 툈!

  • 8 5
    경실련 ?

    웃긴다. 존재감 나타내려고 ?

  • 8 6
    바벨탑

    경실련 당신들은 이미선씨에게 그런말 할자격 없거든
    명박 근혜시절에 당신들 각기업체서 정기적으로 모은 뭉치돈으로 뭘 했는지
    국민은 다 알고있다. 야당탄압 에 동원된 박사모, 어버이연합, 고엽제군인들
    시위때, 고무풍선에 1딸라 삐라넣고 북쪽으로 날릴때 당신들이 아낌없이 퍼줬다.

  • 4 7
    바벨탑

    이미선씨 변호사 남편 연봉이 5억이 넘는다는데 그돈 장농에 보관하냐?
    이부부가 주식투자 대신 부동산에 투자했다면, 이번엔 왜 그리 부동산이
    많냐고 트집이겠지. 돈되는 집도 별로 없더구만, 국민정서에 어울리지
    않다고 하는데, 얘기 들어보면 주식 투자 때 어떤 하자도 밝혀진게
    없다는데, 불법은 없었다는 결론이다. 공무원 판검사 주식이 불법도 아니라며

  • 10 5
    갱실련

    이넘들 이석연이 있을 때 맹바기 밀던 넘들 아닌가.

    맹바기, 그네 때는 졸라 조용하더니만 요즘 너무 나댄다. 참여연대에 대해 열등감 발동하나.

  • 9 5
    이제 고만 문닫어

    경실련 이단체는 1990년대가 전성기다.
    이제 한물간 교수나부랭이들만 있는 실력도 없는 사회단체다.
    이제 문닫어야 한다.
    옛날의 허명에 기대서 아무 쓸데도 없는 성명 고만발표하고
    그냥 해체해라.

  • 7 6
    알만한자식들이질랄

    요좀누가 주식투자손수하느냐? 증권회사에 수탁관리로 사고팔지!
    투기했다면? 증거가지고, 질랄들하여라!자본시장에서 돈있고,불법적으로
    부를축적하지안했으면,됐지! 먼개질랄들이냐? 청화대운운하고질랄야!
    찰라이 한자리달라고 울러대는족속하고똑같다! 저것들이 노대통령때 질랄해가지고, 이명박에게 정권넘겨줘서 나라를만신창만들만,또질랄들이다.

  • 7 5
    경실련이 실성한 련인가?

    요즘 경실련 .. 이쌍해 ?

    한자리 않줘서 그러나 ?

  • 10 11
    고진감래

    경실련분들은
    여유돈이 있으면 어떻게 해요?
    재테크를 합니까? 아니면 다 써버립니까?
    재테크를 한다면 뭘 하십니까?
    부동산을 하십니까?
    주식이나 채권을 하십니까?
    아니면 그냥 예금만 하십니까?
    부동산을 하든 주식을 하든 예금을 하든
    뭐가 문제가 있나요?
    불법만 없으면 되는건 아닌가요?
    주식이 많을걸 따진다면 삼성 이재용은 뭡니까?

  • 10 5
    적폐문재인

    공직자가 주식을 하는 것.
    공직자인 자신은 모르고 명의만 주고 남편이 대신했다는 거짓말.
    사면 오르고 팔면 떨어지는 절묘함.
    그리고 장기간의 지속적인 초단타매매.
    추신. 사회적 의제에 아무 생각없음.

  • 8 3
    이미선이 말야

    주식투자야 변호사 남편에게 이름 빌려준 차명투자라고 하자. 헌법재판관으로 소신이 전혀 없어 보이던데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항은 모두 유보 아니었나, 헌법재판관은 오히려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을 다루는 자리인데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아 보여, 가장 중요한 문제는 사라지고 주식투자했다고만 떠들어 대니 그게 청문회인가 싶어,

  • 10 7
    적폐문재인

    주식투기도 투기다.

  • 2 6
    어차피 나라 말아먹기로 작정했는데

    누가 어느자리에 가든 상관마라
    정권은 이맛에 잡는거지 .... 꼬우면 늬들이 잡아보등가
    개돼지들은 아직도 박수치고있자나

  • 9 10
    행님

    경실연 행님 이번엔 아닌것 같습니다
    주식매입에 불법이 없다면 자본주의 국가에서 주식투자했다고 뭐라 말할 수 없지요
    의혹이 있다면 조사해 보아야 하나
    집도 절도 없는 땡초들로 운동하던 시대는 좀 지난 것 같습니다

  • 15 11
    경실련 미친놈들에게

    넘치는 돈으로
    집을 사면 부동산이 많다고 지랄하고
    주식을 사면 주식이 많다고 지랄하고
    그럼
    넘치는 돈을 어디다 투자하란 말이냐?
    벽장이나 항아리에다 담아둘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주식에 투자한다고 지랄하는 놈(단체)들은
    대안을 내봐라
    어디다 투자하면
    너희들 마음에 쏙 들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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