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는 23일 "시궁창 속에서 허덕이며 살아나온 우리 가족들의 치열한 삶의 흔적을 더럽다고 조롱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며 검찰을 강력 질타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제 동생은 한글도 쓰고 인터넷도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지난 1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재판때 증인으로 나온 자신의 동생이 당한 치욕적 상황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지난 월요일, 증언하는 막내동생에게 검사가 타자를 쳐보라며 느닷없이 노트북을 들이밀었습니다. 직접 쓴 글인지 의심된다며..."라며 "가난했지만 성실했던 막내는 주경야독으로 중고등학교 검정고시를 합격했습니다. 환경미화원으로 힘들게 일하지만 지금도 열심히 책 읽고 공부합니다. SNS도 열심히 하고 인터넷 동호회 카페도 몇개 운영합니다. 콧줄에 의지하시는 어머니를 모시는 착한 동생입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정신질환으로 망가지고 정치로 깨져버린 가족 이야기, 숨기고픈 내밀한 가족사를 형이 재판받는 법정에서 공개증언하는 마음이 어땠을까...고양이 앞 쥐처럼 검사에게 추궁당할 때, 제 억울함을 증명한다며 법정에 부른 걸 후회했습니다"라며 "대학만 나왔어도...환경미화원이 아니었어도 그랬을까...재판장의 제지가 있기까지, 타자 칠 준비로 노트북 자판위에 가지런히 모은 거친 두 손을 보며 눈앞이 흐려졌습니다"라고 분개했다.
그는 나아가 "검찰조사를 받는 제 형님에게 검찰은 심지어 ‘어머니가 까막눈 아니냐’고도 했습니다. 어머니가 아들 정신감정 신청서를 쓸 수 있었겠느냐는 뜻이겠지요"라며 "화전민 아내가 되고 공중화장실을 청소하셨지만, 어머니는 일제강점기에 소학교를 졸업하고 혼자서도 억척같이 7남매를 키워내신 분"이라고 울분을 토했다.
그는 "시궁창 속에서 허덕이며 살아나온 우리 가족들의 치열한 삶의 흔적을 더럽다고 조롱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출신의 비천함과 가난한 과거, 아픔과 상처는 저나 가족들의 탓은 아니기 때문"이라며 검찰에 강력 경고했다.
다음은 이 지사의 글 전문.
<제 동생은 한글도 쓰고 인터넷도 합니다>
지난 월요일, 증언하는 막내동생에게 검사가 타자를 쳐보라며 느닷없이 노트북을 들이밀었습니다.직접 쓴 글인지 의심된다며..
가난했지만 성실했던 막내는 주경야독으로 중고등학교 검정고시를 합격했습니다. 환경미화원으로 힘들게 일하지만 지금도 열심히 책 읽고 공부합니다. SNS도 열심히 하고 인터넷 동호회 카페도 몇개 운영합니다. 콧줄에 의지하시는 어머니를 모시는 착한 동생입니다.
정신질환으로 망가지고 정치로 깨져버린 가족 이야기, 숨기고픈 내밀한 가족사를 형이 재판받는 법정에서 공개증언하는 마음이 어땠을까..
고양이 앞 쥐처럼 검사에게 추궁당할 때, 제 억울함을 증명한다며 법정에 부른 걸 후회했습니다
검사가 노트북을 들이밀 때 반사적으로 동생얼굴로 눈이 갔습니다. 순간적으로 보인 눈빛과 표정에 가슴이 덜컥했습니다. 숨도 쉬기 불편해졌습니다. 남들은 못 보아도 50여년 함께 부대끼며 살아온 우리는 뒷모습만 보고도 마음을 압니다.
대학만 나왔어도..환경미화원이 아니었어도 그랬을까..
재판장의 제지가 있기까지, 타자 칠 준비로 노트북 자판위에 가지런히 모은 거친 두 손을 보며 눈앞이 흐려졌습니다.
검찰조사를 받는 제 형님에게 검찰은 심지어 ‘어머니가 까막눈 아니냐’고도 했습니다. 어머니가 아들 정신감정 신청서를 쓸 수 있었겠느냐는 뜻이겠지요.
화전민 아내가 되고 공중화장실을 청소하셨지만, 어머니는 일제강점기에 소학교를 졸업하고 혼자서도 억척같이 7남매를 키워내신 분입니다.
가난과 궁상, 험한 삶의 상흔, 정신질환으로 인한 가족의 고통과 파괴는 누구에게나 있는 일입니다. 품격 있고 부유한 집안에도 눈쌀 찌푸릴 갈등과 추함은 있습니다.
제 선택이니 저는 감내하겠지만, 가족 형제들이 고통받고 모멸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시궁창 속에서 허덕이며 살아나온 우리 가족들의 치열한 삶의 흔적을 더럽다고 조롱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출신의 비천함과 가난한 과거, 아픔과 상처는 저나 가족들의 탓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재판장 지시를 기다리며, 자판 위에 두 손을 올린 채 무심한 척 허공을 보라보던 막내의 속은 어땠을까..
껌찰의 판정패.. . 사시 합격하고, 검찰 완장다니 세상에 무서운게 없나보다 이런 개새 비스무리는, 누군가 나서서 불곤장을 쳐야 하는데.. . 하나 있다. 포청천.. 개작두 대령하는 데, 고구마 먹고 사이다 안 먹은 느낌이지만, 암튼, 현세의 포청천은, 템포와 리듬이 자장가지만, 문통령 밖에는 없구랴..
뱀의 혓바닥을 가진 놈이다. 잘못을 저질렀으면 용서를 구해야 하는데.. 다 지 잘못이 아니란다. 그러면서 다 상대방 잘못이래. 뭐 이런 개차반이 다 있는지. 이 새끼는 절대 공직에 있어선 안될 놈이다. 살다살다 이런 쓰레기는 정말 처음 본다. 이명박그네보다 더 악질인 새끼.
가슴아픈 가족사를 갖고있는 이재명씨, 형이 성남시장을 했고 현 경기도지사 임에도 동생이 아직까지 환경미화원 이란 사실에 놀랐다. 과연 내 가족 형제라면 그렇게 모른척 하고 있을수 있는 공무원이 몇이나 될가? 공과사를 구분하고 사는 이재명지사가 경이롭기 까지 하다. 동생에게 노트북의 자판기를 펴보라는 검사새끼 가 요즘 이나라 검사들 모습이다
아직도 찢재명? 이런 극문 똥파리 개넘들 이번 재판과정에서 형수쌍욕은 알고 봤더니 이재명이 아닌 이재선이 했다는게 밝혀졌는데도..아직도 이걸가지고 드랍치는 조작십알단 인간쓰레기 극문 똥파리들...사람같지 않은것들...애초에 진실같은 건 관심이없고 오직 모함과 조작으로 처음부터 끝까지...한국사회에 매장해야할 독버섯들..
이번 재판과정에서 형수쌍욕은 알고 봤더니 이재명이 아닌 이재선이 했다는게 밝혀졌는데도..아직도 이걸가지고 드랍치는 조작십알단 인간쓰레기 집단 문빠놈들...사람같지 않은것들...애초에 진실같은 건 관심이없고 오직 모함과 조작으로 처음부터 끝까지...한국사회에 매장해야할 독버섯들..
이 양반은 가난했던 과거를 방패로 삼네, 누가 가난을 비난했나? 버닝썬인가 버닝문인가도 결국 중국 헤드스네이크 삼합회 K-POP도 뭔가 조폭 냄새가 진동하는 썩은 사회에서 정치인들 비호가 없이 어떻게 조폭들이 한국의 경제를 뒤에서 좌지우지 하겠어. 인터넷도박이니 성남조폭이니뭐니 이런 양아치들이 정치가 이름에 얽히니깐 걱정스러운거지
전 시민이고 기층민입니다 저도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됩니다 왜 내가 당하는것처럼 억울하고 모욕적일까요 제발 국민을 더이상 화나게하지마십시오 이제는 정말 참을수가 없어집니다 국민이 힘들어합니다 아파합니다 나아지지않는 현실에 절망합니다 왜 그자리에들 앉아계십니까 영원할줄압니까? 인생은 공수레 공수거 입니다
이제 이재명 지사의 삶은 개인적임을 떠났다 여생을 억압박고 착취당하는 사람이 없는 공정한 사회를위해(지사님이 외치는 억강부약을 통해] 헌신하는 역사적 인물로 자리매김 하십시요 이러한 위업을 달성할 수 있는 필요조간은 이미 살아온 과정 속에서 체내화 되어있고 오직 결단만으로 충분조건이 완성됩니다 깨시민은 좀처럼 맞은 이 호기를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