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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창원성산 선거는 개혁과 적폐의 대결"

"민심도 한국당 몰아낼 후보로 정의당 여영국 주목하고 있어"

정의당은 창원성산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창원성산의 선거는 미래와 과거, 개혁과 적폐의 대결"이라며 정의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정호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미 민심도 자유한국당을 몰아낼 가장 경쟁력 후보로 정의당과 여영국을 주목한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승리를 확신했다.

그는 그러면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겨냥해 "황교안 대표는 2019년이 아닌, 1980년대를 사는 사람이다. 아직도 ‘공안몰이’ ‘좌파독재’ 운운하며, 국민 편가르기에 혈안이 되어있다"며 "국민 갈등을 부추기는 주범이 창원성산에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도 전날 창원 여영국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갖고 "이번 선거는 정의당 대 자유한국당으로 이미 압축됐다. 노회찬 정신을 계승하는 정의당 여영국 후보와 박근혜 전 대통령 복권을 노리는 한국당 강기윤 후보가 초박빙의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며 "정의당은 정의와 불의, 노회찬 대 박근혜의 숙명적 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호언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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