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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검경수사권 조정 '찬성 52%, 반대 28.1%'

버닝썬 경찰 유착 논란에도 김학의 별장 성접대로 희석

국민 과반은 버닝썬 경찰 유착 의혹에도 불구하고 검경 수사권 조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버닝썬 사태에 대한 국민 공분이 높으나 김학의 전 법무차관의 별장 성접대 은폐 의혹이 다시 확산되면서 희석된 양상이다.

18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CBS 의뢰로 지난 15일 전국 성인 503명을 대상으로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한 찬반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이 52.0%로 나타났다.

반대는 28.1%였으며, ‘모름/무응답’은 19.9%였다.

이는 작년 4월에 조사때 찬성 57.9%, 반대 26.2%였던 것과 비교하면 찬성은 5.9%포인트 줄어들고 반대는 1.9%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8.5%의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이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8 0
    공수처가 없는 검경 수사권조정은..

    지방경찰과 지역기득권유착 문제가
    하나더 생기는것뿐..이므로..
    개혁의 핵심은 조국수석이 추진하는
    공수처에 있다..

  • 1 1
    든든합니다.

    대한민국은

    문재인

    이해찬

    이낙연

    조 국

    손혜원

    보유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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