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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캄보디아 정상회담 도중 '최선희 발언' 보고 받아

靑 "최선희 발언, 다각도 접촉해서 진의 파악 중"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의 정상회담 도중 현지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비핵화 협상 중단 경고 발언에 대해 보고받았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캄보디아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그는 "강경화 장관이 오늘 캄보디아 총리와의 정상회담 도중 보고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서울의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최 부상이 정확하게 무슨 발언을 했고, 그 발언의 의미가 무엇인지 다각도로 접촉해서 진의를 파악하고 있다"며 "보고가 완성되는 대로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러면서 협상이 결렬되거나 또는 협상 테이블이 깨지거나 그렇게까지는 가지는 않을 것 같다는 것이 언론의 분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강경한 북한 반응에 대해ㅅ도 "목적지까지 도달해가는 과정에 여러가지 우여곡절도 있고 어려움과 난관도 있지 않겠냐"고 즉답을 피했다.

그는 미중간 물밑 접촉 기류에 대해선 "뭔가 물밑 접촉은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남북간 소통 여부에 대해서도 "소통의 어려움이 있거나 그러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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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1
    트럼프

    최선희 입을빌려 겁주기는 함량미달이야...
    김영철,김정은이 이야기 했다면 몰라도....

  • 2 2
    아히만

    요덕왕조 충씬되는건 영광

  • 2 2
    조선총독부와 청와대가 다른점 ?

    조선총독부는 조선의 이익보다 왜넘들 이익을 먼저 챙겼다
    청와대는 양키의 이익과 울나라의 이익중 어느것을 먼저 챙길까

  • 3 2
    사회민주주의

    미국 똥개는 청와대에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저게 뭔 소리여???

  • 4 1
    사회민주주의

    우리모두 신경을 곤두세우고 지켜봐야......
    이런 기회가 그리 흔하게오는건 아닌걸 북미 모두 알고 있을터 !!

  • 4 5
    팽당한겨 ~

    진의파안은 무신 얼어죽을 진의파악. . .
    남북화해협력 민족공조의 진정성이있다면 자주정신을가진
    일명 양심수들을 모두석방햇어야하는데 청와대들어간지가언젠데
    지금까지 단 한사람도 사면이나석방한예가없어 ~
    이거 한가지만봐도 문통은 미국똥개라는평가받는게 억울할게없어 . . .
    거기다가 북핵폐기 비핵화 운운하니 이건뭐 기가막히고 코가막히고
    거시기까지막힐지경~

  • 2 1
    대도무문

    떳떳하게 길을 걸었다면 걱정할게 뭐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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