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권익위 "김태우, 공익신고자이지만 불이익 조치는 해당 안돼"

공익신고자 지위는 인정

국민권익위원회가 22일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에 대해 공익신고자 지위를 인정하면서, 김 전 수사관이 소속기관의 징계 등 자신에 대한 불이익조치를 금지해달라고 낸 신청은 기각했다.

이에 따라 김 전 수사관은 소속기관의 징계 조치 등으로부터 권익위 차원의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됐다.

권익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권익위는 김 전 수사관은 공익신고자이지만, 지난달 8일 불이익조치 금지를 신청한 건의 경우 공익신고로 인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불이익조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아일보>가 이날 "김 전 수사관을 법률에 규정된 ‘공익신고자’로 인정하지 않기로 결정해, 김 전 수사관은 공익신고자로 인정될 때 받을 수 있는 소속기관의 징계금지 또는 정지 등을 받지 못하게 됐다"고 보도한 데 대해 반박 해명을 통해 이같이 밝힌 것.
박도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10 0
    방관자

    공익신고자로 보여지고 싶것지만 세상이 그리 만만한게 아니란걸 뼈저리게 느끼게 해 줘야 된다. 얘는 세상 사는법을 잘못 배운겨.

  • 12 0
    공익신고자?

    공익신고 구성요건해당성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데 무슨 공익신고자?

  • 10 0
    내근수당

    내근근무자에게 무슨수당이 있냐라는 글도 있던데
    정말 몰라도 한참 모르는 소리이다

    공무원의 수당은 외근근무직원에게만 있는게 아니다
    가족부양수당, 교통비, 초과근무수당,명절휴가비,
    자녀학비보조수당,연가보상수당 등
    내외근 구별없이 공통적으로 지급되는 수당이 있고
    내근근무직원에게도
    담당업무의 특수성, 업무강도 등을 고려하여 내근수당을 지급받는 자리가있다

  • 2 14
    개같은 권익위

    문정권의 개가되어 국민권익 외면하는 늙고 망령난 년은
    정권권익위 라고 이름바꿔라

  • 17 0
    그러니까 비리없이..

    정직하게 살아야지..
    비리구속 피하려고..
    미끼던져 시간버는..
    지금이게 뭔짓인가?..

  • 18 1
    결론적으로

    권한이 없는 사람이
    불순한 의도로 이곳 저곳 막 들쑤시고 다니며
    남의서류 들춰보았다는 것 밖에 안된다
    거기에다 엉뚱한 자의적인 해석까지 곁들여서
    공익제보가 아니라
    자기 범행사실을 자백한 것이나 다름없게 되어버렸다
    진작에 자기가 아는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더라면 좋았을터인데
    이미 한참이나 늦어버린거같다

  • 11 1
    출장여비건도

    출장여비는 내근.외근 구분하여 책정되는게 아니다
    출장여비 전체를 하나의 항목으로 예산책정되어 그안에서 그때그때
    개별 지급되는 것임
    출장여비 지급내역은
    예산담당자와 신청자만이 정확히 알수있고 팀내 출장여비신청업무담당자
    조차도 정확한 지급내역은 모른다
    공무원은 일반출장뿐아니라
    특정분야 소집직무교육에도 숙박비,교통비,식대등을 계산하여 출장여비
    지급하게된다

  • 12 0
    공익제보라고? 일응 이해는된다

    터트리기전에 먼저 경험 좀 있고 알만한 전현직공무원들에게
    자문이라도 좀 받았더라면 체크리스트가 무엇이며
    체크리스트작성자가 누구이고그안에 무엇이 담기며
    수합후 어떤 처리과정을 거치는지 과정을 제대로 인지하였더라면
    그런 엄한짓 하지않았을텐데
    관리감독라인이 아닌
    감독과 지시를 받아 업무처리를 해야하는 사람이 체크리스트를 보면
    충분히 오해와 오판할수도있다

  • 15 1
    이놈 오랫동안 격리 시키세요

    처음부터 공익제보 한게 아니고 있는대로 갑질해처먹고 장관도 만나고 온갖비리 다 저지르고나서 이제사 내부고발(?). 질이 너무 안좋은 비리 공무원 압니다. 엄벌에 처해주세요.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