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측 "이해찬, 김대중내란음모 옥고 치러 5.18유공자"
"5.18 민주화운동을 DJ 내란 몰아가려던 신군부 음모"
이 의원실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1980년 5월, 광주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희생된 사람은 아니지만, 당시 학생 이해찬은 광주민중항쟁을 김대중이 일으킨 내란으로 보았던 신군부의 재판으로 인해 부당하게 감옥살이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의원실은 이어 5.18 유공자 기준인 '광주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을 상기시키면서 "이해찬 의원은 3호, 기타 광주민주화운동희생자, 광주민주화운동구속자에 해당한다"며 "1999년 이해찬 교육부장관은 광주민주화운동관련자보상법에 따라 받은 보상금 1억2천300만원으로 기금을 마련해 '5월 정의상'을 제정하여 해마다 정의를 잘 실천하는 사람에게 수여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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