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탄력근로 확대, 2월 국회서 처리"
"노동시간 단축 계도기간 끝난 상황서 더이상 지연 안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탄력근로 확대와 관련, "만약에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하더라도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노사간 충분한 입장이 개진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감안해서 국회에서 입법하도록 하겠다"며 이달내 처리 방침을 재확인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근로시간 연장을 위한 계도기간이 끝난 상황에서 계속해서 탄력근로 확대 논의 지연시킬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사노위 논의 상황에 대해선 "18일까지 탄력근로제 문제를 결론내리기로 했으나 아직 노사 양측간 입장차가 커서 합의안 도출이 불투명한 상태"라며 "어렵게 사회적 타협의 길이 열렸는데 노사가 서로 입장차이만 확인하다가 빈손으로 끝난 것이 아닌지 걱정스럽다"고 우려했다.
그는 그러면서 "2월 임시국회가 정상화되는 대로 탄력근로 확대 등 노동관련 입법을 야당과 협의해서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근로시간 연장을 위한 계도기간이 끝난 상황에서 계속해서 탄력근로 확대 논의 지연시킬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사노위 논의 상황에 대해선 "18일까지 탄력근로제 문제를 결론내리기로 했으나 아직 노사 양측간 입장차가 커서 합의안 도출이 불투명한 상태"라며 "어렵게 사회적 타협의 길이 열렸는데 노사가 서로 입장차이만 확인하다가 빈손으로 끝난 것이 아닌지 걱정스럽다"고 우려했다.
그는 그러면서 "2월 임시국회가 정상화되는 대로 탄력근로 확대 등 노동관련 입법을 야당과 협의해서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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