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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우, 출마 위해 민정비서관 사임, 후임에 김영배

민정, 자치발전, 정책조정, 사회정책비서관 전보 인사

청와대는 21일 백원우 민정비서관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사임하자, 후임에 김영배(52) 정책조정비서관을 임명됐다.

공석이 된 정책조정비서관에는 이진석(48) 사회정책비서관, 사회정책비서관에는 민형배(58) 자치발전비서관, 자치발전비서관에는 김우영(50) 제도개혁비서관이 연쇄 이동했다.

김영배 신임 민정비서관은 부산 출생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성북구청 비서실장, 참여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2010년 성북구청장에 당선됐다. 2014년에 재선에 성공했고, 지난해 8월부터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으로 근무해왔다. 김 비서관은 내년 총선때 성북구에 출마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지만 청와대에 남게됐다.

이진석 정책조정비서관은 울산 출생으로 고려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의과대 부교수,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을 거쳐 사회정책비서관으로 재직해왔다.

민형배 사회정책비서관은 전남 해남 출생으로 전남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전남일보> 창간멤버로 기자생활을 했다. 이후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인 참여자치21 운영위원장, 54.18기념재단 기획위원 등을 거쳐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사회조정3비서관, 광주 광산구청장을 역임했다.

김우영 자치발전비서관 역시 은평구청장 출신으로 강원 강릉 출생으로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 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 평창동계올림픽 강원도 홍보대사, 은평구청장을 거쳐 제도개혁비서관으로 재직해왔다.

김 대변인은 "백 비서관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에 총선 출마를 준비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나머지 후임 인선에 대해선 검증이 진행 중이다. 검증이 마무리되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 전 비서관은 17,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경기 시흥갑 지역구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이용선 시민사회수석(서울 양천을), 정태호 일자리수석(서울 강서을), 조한기 제1부속비서관(충남 서산 태안) 등의 출마도 점쳐져 후속인사가 뒤따를 전망이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ㅅㄷ

    경마예상가 장석
    그나저나
    쏜개봉지뇬하고 쩝쩝이는 무슨 관계당가?
    홍은동 쩝쩝이 집구석을 쏜 개봉지 보지관이 삿따고 하던디

    우리 달님 쩝쩝이 개새퀴하고 위대한 수령 개정은이하고 만날려고 하는디
    쏜개봉지년이 다 파토를 내고 자빠졋넹

    살다살다 이런 개봉지 미친뇬은 첨본당께
    구멍이란 구멍을 갈기 갈기 찌져버리고 씹땅께
    주댕이부터 낫으로 찌져발겨야 한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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