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음주운전' 염한웅 임명은 7대 기준 발표 이전"
"특감반 데스크 활동비 지급, 퇴근후 정보활동 때문에 지급"
청와대는 21일 조국 민정수석이 염무웅 포항공대 교수의 음주운전 이력을 알고도 과학기술자문위원회 부의장 임명을 강행했다는 김태우 수사관의 주장에 대해 "7대 기준 발표 이전이고, 단순 음주운전이며, 비상임위원인 점을 참작해 임명한 사안"이라고 해명했다.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인사검증 시에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비서관은 특감반의 업무추진비 횡령 의혹에 대해서도 "구 특감반 데스크도 업무시간 중 또는 퇴근 후 정보활동 및 구 특감반원들 감독업무를 한다"며 "이에 필요한 개인적 네트워크를 유지하기 때문에 구 특감반원들 이상의 활동비가 필요하고, 그 비용을 지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또한 "반부패비서관이 조국 민정수석에게 충성해야 한다거나, 임종석 비서실장의 비리 정보를 가지고 오라고 하였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자신과 관련한 의혹도 반박했다.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인사검증 시에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비서관은 특감반의 업무추진비 횡령 의혹에 대해서도 "구 특감반 데스크도 업무시간 중 또는 퇴근 후 정보활동 및 구 특감반원들 감독업무를 한다"며 "이에 필요한 개인적 네트워크를 유지하기 때문에 구 특감반원들 이상의 활동비가 필요하고, 그 비용을 지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또한 "반부패비서관이 조국 민정수석에게 충성해야 한다거나, 임종석 비서실장의 비리 정보를 가지고 오라고 하였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자신과 관련한 의혹도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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